취업과 진로(싸우고 지는 사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을 읽고..)

소개

취업과 진로라는 교양과목 과제중에 서울대 경제학부 송병락교수님의 싸우고 지는 사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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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싸우고 지는 사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을 읽고나서...>>

평소 이러한 책들을 보기에는 학교의 쉼 없는 과제와 활동들로 일부러 도서관을 찾아 본 다는 것이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취업과 진로라는 어쩌면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법과 전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과목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고, 이런 좋은 책을 추천받아 읽음으로써 나에게 뭔가 깨달음을 느끼게 하였음에 더없이 고마움을 느낀다.
과제로서 책을 보기보단 좀더 신중히 생각하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읽었다.
우선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송병락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님의 탁월한 전략론이 보는 나를 하여금 큰 깨달음의 스승으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 책을 펼치기도 전에 경제에 관하여 무지한 나에게 너무도 어려운 전문용어가 수두룩해 골치 아픈 책이 아니겠는가하는 생각에 지레 겁을 먹었다. 하지만 그생각도 잠시 이렇게 경제에 대해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였다.
‘전략을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다.’라고 강조하는 이 책은 개인이 성공하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경제가 발전하려면 기업과 정부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지를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잘 설명하고 있다.
가령 우리가 일본 최고의 사무라이와 대결한다고 생각해 볼 때 애 책에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칼을 사용해 성심성의껏 싸워 이겨야 한다는 ‘전투적 의사결정’과 싸우기 전날 사무라이에게 미인계 등 적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 이기려고 하는 ‘전술적 의사결정’, 그리고 1853년 일본을 개국시킨 미국의 페리제독처럼 사무라이가 사용할 수 없는 기관총이나 자동권총 등 신무기를 사용해 맞대결하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전략적 의사결정’ 등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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