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참관기

소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을 참관한 후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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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1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찾았다. 이번 과제때문에 매일 가야지가야지 하고 생각은 했었는데 결국은 과제제출일자를 며칠 안남겨두고 다녀온 나였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나는 법원 정문을 지나 건물로 향했다. 처음 맞는 안내표지판에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재판소와 고등법원으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가라는 표시와 서울지방법원 형사재판소로 가려면 직진하라는 표시가 있었다. 고등법원으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저번 시간에 교수님께서 지방법원이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나 지방법원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는 형사재판을 참관하고 싶었던 터라 직진을 하려 했는데 모든 사람이 민사재판소, 고등법원 방향으로 방향을 틀고 있었다.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형사재판소로 가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나? 하고 의아해 하며 나는 표지판대로 앞으로 나아갔다. 계속 길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을 따라가니 드디어 내가 찾던 형사재판소건물에 다다를 수 있었다. 건물로 들어간 후 새롭게 알게된 사실... 내가 들어온 이 곳 형사재판소 건물은 정문과 좀 더 가까웠던 민사재판소, 고등법원과 실내로 연결되어있었던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