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비록 통천오지 진사탁 창양통양마목론 창양한열론 창양변농혈론

소개

외과비록 통천오지 진사탁 창양통양마목론 창양한열론 창양변농혈론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창양통양마목론 창양한열론 창양변농혈론

본문내용

농을 자침할 수도 있고 농이 없으면 자침할 수 없다.
膿深者，可深刺，膿淺者，宜淺刺，豈可一概刺乎?
농이 깊은데 깊이 자침할 수 있고, 농이 얕으면 얕게 자침하니
近世外科醫工，動謂火毒在內，若不開刀，侵潰好肉。
근데의 외과 의사가 화독이 안에 있다고 하며 만약 칼로 절개하지 않고, 좋은 살을 침윤해 터지게 한다.
如肘膝樞紐關切之所，筋骨敗壞，必成廢人，斷須外泄，毋論可刺不可刺，輕用刀針。
만약 팔과 무릎의 축 관절이 끊어진 곳에 근육과 뼈가 패하여 무너지면 반드시 폐인을 생성하니 결단코 밖으로 배설해야 하니 자침할 수 있고 없음을 막론하고 가벼이 도침을 사용해야 한다.
每有無膿之癰，一開瘡口，鮮血逆流，立時厥去，皆不審其膿之有無耳。
매번 농이 없는 옹이 있으면 한번 창구를 열어서 신선한 혈이 역류하면 곧 제거되니 모두 농이 있고 없음을 살피지 않음일 뿐이다.
夫瘡癰有陰陽之異，陽證可以刀刺，陰證切戒輕易動刀。
창옹에 음양의 차이가 있으니 양증은 칼로 찌를 수 있고, 음증은 절대로 가벼이 쉽게 칼을 움직임을 경계한다.
蓋陽證之毒淺，陰證之毒深。
양증의 독이 얕으며 음증의 독은 깊다.
毒淺，一舉刀而毒易泄，必走於外；
독이 얕으면 한번 칼을 들면 독이 쉽게 배설되니 반드시 밖으로 달린다.
毒深，一舉刀而毒難出，反攻於內矣。
독이 깊으면 한번 칼을 들면 독이 배출되기 어려우니 반대로 안을 공격한다.
及至攻於內而爛筋壞肉，則內外兩敗，艱於收拾，卒至死亡。
안을 공격하게 되면 근육을 미란하고 살을 무너지게 하니 안팎이 양쪽으로 패하여 수습하기 어려우니 마침내 사망에 이르게 된다.
醫者病家皆歎瘍癰之橫也，詎知禍成於輕易之動針乎。

참고자료

· 외과비록 통천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