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이해] 유럽연합의 형성과 경제전망
- 최초 등록일
- 2007.10.26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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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U와의 FTA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EU에 대한 이해는 매우 중요하다.
EU가 형성되기 까지 유럽연합 각국의 노력과 충돌은 말로 할 수 없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끝내고 하나의 초강대륙으로서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유럽. 그 유럽연합(EU)의 형성과정, 역사에 대해 조사하고 EU의 미래를 전망 해 보았다. 또한 전 세계 기준 통화인 달러를 대체할 통화로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유로화(EURO)의 전망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서술하였다.
국제학 관련 자료이나, 경영학 시간에 제출한 자료임.(유로화 전망)
목차
0. 서론
1. 유럽연합의 형성과정과 경제적 의의
(1) 연방주의 통합운동에서 기능주의 통합으로
(2) EEC의 발전과 경제적 통합
(3) 유럽연합(EU)과 정치적 통합(1987~ )
2. 유로화의 탄생과정과 경제적 의의
3. 유럽연합과 유로화의 장래전망
4. 결론
본문내용
3. 유럽연합과 유로화의 장래전망
유럽연합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 시나리오와 비관적 시나리오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시점에 비추어봤을 때 유럽연합의 전망은 밝고, 따라서 낙관적 시나리오의 실현 가능성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유럽연합은 수 십 년의 착오와 실패와 끝에 관세동맹- 노동, 자본, 서비스의 시장 3대 요소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단일시장- 경제통합을 이루어냈고 이제 유럽헌법을 통해 마지막 단계인 정치통합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만약 이 정치통합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유럽은 하나의 국가로서의 역할을 하며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연합국이 될 것이고 그 영향력 또한 어마어마해 질 것이다.
유럽은 United nations of europe으로서 현재의 미국과 같은 법체계를 갖추어 유럽헌법아래 각 국가 또는 지역마다의 연방법을 제정하여 행사하며 “따로 또 같이”라는 모토아래 통합과 효율성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될 것이다. 현재처럼 미국 경제가 악화된 상태에서 유로화는 더욱더 부각되고 있고 유로의 통화범위가 넓어지며 유럽의 경제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시점이니 유럽연합의 미래는 더욱더 밝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유럽연합의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유럽연합이 정치적 통합(완전한 통합)의 길로 조금씩 전진하면서 EU가 추구하나는 유럽연합은 어떤 실체를 띠게 될 것인가? 유럽은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공존하고 있는 대륙이며 각 국마다 “민족주의”라는 뚜렷한 색채를 가지고 있다. 각국마다 고유한 민족적 전통이 있으며, 정치와 경제, 사회적, 문화적으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과거 역사를 보아도 서로 전쟁이나 민족적 갈등으로 상호 융합할 수 없는 감정이 국민들의 마음에 내재되어 있다. 물론 기독교 문명,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라는 공통분모가 있긴 하지만, 이와 같은 요소들이 유럽연합을 건설하기 위한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정치, 역사적인 요소는 통합의 가장 큰 방해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정치적으로 국가 간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거나 갈등이 심할 경우 유럽연합은 오히려 통합이전의 상태,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될 지도 모른다. 따라서 EU는 각 국가와 사회의 다양성과 전통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효율적인 지역공동체로서의 느슨한 연방 체제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유로화의 경우,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전망은 밝다고 생각한다. 그 첫 번째 이유로, 미국 달러화의 약세가 있다. 미국은 얼마 전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로 인해 경제적인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으며 콜금리 인하까지 단행하였다.
참고 자료
각 신문사의 기사들
EU연합의 이해-송병준외 5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