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가정을 허무는 여우를 잡으라를 읽고서..

소개

<독후감>가정을 허무는 여우를 잡으라를 읽고서..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의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독버섯처럼 돋아나고 이때에 교수님의 강의 아래 송길원의 `가정을 허무는 여우를 잡으라`를 읽고서 나름대로 느낀 점을 쓰고자 한다. 결혼은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창2:18) 결혼은 하나님께서 설정하신, 인간사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요소이다. 가정의 정의는 인간이 임하는 최초의 환경이다. 이것은 혈연관계로 연합된 공동의 거주, 생식을 특성으로 하는 기초집단이다. 가정은 사회 속에서 상호작용과 집단의 인격적 단위이다.
이러한 단위의 가정생활에는 상호작용의 과정에서 때로는 사랑과 증오가 부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가정이 사회가 매우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가정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부부간에 있어서도 역활의 분담에도 부분적으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남편은 돈을 벌기 위하여 밖으로만 나가게 되었고, 아내는 살림살이만을 위해서 전담하게 되었다. 이러한 부부간의 역활이 때로는 급속하게 변화가 나타나서 러셀은 자녀수의 감소, 여성 해방 운동의 확산, 후기- -
산업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성별 분업화에 따른 결과 등으로 부부간의 역할에 평등주의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러한 가정의 변화와 부부간의 평등주의와 60년대의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가족관계에 여러 가지 위기가 생겨났다. 그것은 성의 해방, 여성해방 남녀평등이라는 이론 속에서 한국의 가정은 가부장적인 특성을 잃어갔고 그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게 되었다. 1977년부터 1986년까지의 전국 이혼율을 보면 다음과 같다. 전국의 혼인율 및 이혼율 위에 위하면 1979년을 제외하고는 1977년부터 1986년에 이르는 동안 전국의 이혼율은 그 이전 10년(1967 - 1976)간 보다 꾸준히 증가했음을 볼 수 있다. 위의 통계를 참고해보면 1967년부터 1976년 사이의 평균 이혼율은 1.66이었던 것에 비하여 1977년 사이 1986년 사이의 평균 이혼율은 1.38로 약 2배이상 이혼율이 증가하였고 다시 1957년에서 1966년 10년간의 평균 이혼율은 0.31에 비교하면 4.4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 가정을 허무는 여우를 잡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