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 질병보고서, 만성신부전이란?

소개

만성신부전 (CRF) 질병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해부, 생리 및 병리
2) 임상증상
3) 원인
4) 진단검사
5)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 만성신부전증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신장기능이 점진적으로 회복불능한 상태로
저하되는 상태를 말하며 신부전증시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하여 요독증이라 한다. 신부전증의 초기엔 증상이 없으며 사구체여과율이 분당 20ml(정상은 120ml)이하가 되어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므로 환자들이 병원에 왔을때는 이미 말기신부전에 이른 경우가 많다. 실제로 CRF환자분인 이은순님도 오랜시간에 걸쳐 신기능이 약화되고 있었으며 초기증상으로 야뇨증, 수면장애, 피로감, 소화장애등의 증상이 있었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며 이상 증상을 느끼고 병원에 찾았을땐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현재 이은순님은 말기신부전 진단을 받으시고 병원에 입원하시어 복막투석중이시다. 이처럼 말기 신부전증 환자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수술 등을 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주의깊은 간호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만성신부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간호를 해줘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해부, 생리 및 병리
• 신장이란?
신장(콩팥)은 후복막(복막뒤의 공간)의 척추 양측에 한쌍으로 존재하는 장기이며, 열한번째 등뼈에서 셋째 허리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신장은 완두콩모양으로 생겼으며 크기는 길이 10-12 cm, 폭 5-6 cm, 두께 3-4cm 이다. 그 모양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신장은 약 100만개의 신원(nephron)이라는 기본구조로 이루어지며 하나의 신원은 사구체라고 불리는 미세한 모세혈관덩어리와 신세뇨관으로 구성이 되어 여과와 흡수의 기능을 하게 된다. 신장은 24시간 잠시도 쉬지않고 하루에만도 약 200리터의 수분을 거르고 재흡수하는 일을 하며 이중 약 2리터를 소변으로 배설하며 배설된 소변은 방광에 약 1-8시간가량 머무른 뒤 최종적으로 버려지게 된다.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