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수업논평문 (3-나 분수와 소수)

소개

교육대학교 수학수업 레포트이며 수학수업을 보고
그에 따른 잘된점, 못된점 및 논평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실습 중 수학수업을 4번 정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실제 근무하시는 선생님의 수업2번과 이번 실습을 나가게 된 교생의 대표수업이 2번 이었다. 내가 본 수업은 모두 특색있고 잘 된 수업들이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고 수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수업이 하나 있었다. 단원은 3-나의 6단원 분수와 소수의 4차시 수업으로 주제는 분자가 1인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였다. 즉 중,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단위분수의 크기를 비교해보는 수업이다. 이 수업에 앞서 3학년은 1학기에 처음 등분할의 개념을 통해 분수를 알아보는 학습을 거친다. 그러나 3학년의 많은 학생들이 분수에 대한 개념이 정확히 들어서지 않은 상태로 갑작스러운 크기 비교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수업을 참관하면서 배우게 된 것은 학생들은 선생님이 생각하지 못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수학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학은 학습하는 많은 개념들이 학자들의 검증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런 개념을 생각해보지 않고 무조건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 나조차 초, 중, 고등학교를 거치는 동안 그랬다. 예를 들어 어떤 개념을 공부할 때 나의 초점은 그 개념을 외우고 이해해서 다른 문제를 풀 수 있는데 있었지, 그 개념이 어떤 원리에 의하여 만들어 졌고 어떤 상황에서 성립하는가와 같은 질문을 생각해 보지는 못하였다. 특히 수학이란 학문은 창의성을 요구하고 어떤 일반적 흐름에 역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수업에서 그 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해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