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하여

소개

누구나에게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물으면 사람들은 머뭇거린다. 나또한 그 사람들 중에 한명이다. 사랑이 무엇이라고 명쾌하게 정의내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옛사람들이 사랑의 정의에 관해서 이야기 하지만 그 말에 동의하기도하고 인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래서 나는 삶을 살면서 느낀 나의 나름대로의 사랑에 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한다. 지금의 이 말들이 모든 사람에게서의 원칙이 아니라 나만의 사랑방식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어디에 내놓을 정도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내가 생각해본 사랑의 방정식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사람들마다의 개성이 있듯이 사랑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이므로 너그러이 봐 주길 바란다.

목차

1.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2.사랑은 절대 감미로운 것만이 아니다. 사랑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3.사랑하면 받으려고 하지 말고 주라.
4.사랑함에 있어 너무 심한 관심을 오히려 서로에게 해가 된다.
5.사랑함에 다른 이와 상대방을 비교하지 마라.
6.사랑과 결혼은 별개가 아니다.
7.사랑을 함에 있어서 육체적 사랑이 꼭 필요한가?? (혼전성관계)
8.사랑의 시련은 절망만이 아닌 것이다.
9.사랑하는 이를 쉽게 떠나보내지 마라.
10.사랑은 대화와 노력하는 것이다.

본문내용

1.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사랑은 마음 속 깊이 놓아두었던 사랑의 감정으로 하는 것이다. 머릿속에서 나오는 그런 말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이 두었던 그런 마음을 꺼내는 것이다. 요즘의 젊은 층의 사람들은 사랑을 쉽게 여겨 쉽게 만나고 헤어지기도 한다. 물론 일부 소수가 그런 행동을 하고 있지만 이런 사랑의 방식은 자기 스스로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서로의 마음의 대화가 있음으로서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인데 급작스럽게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것은 사랑의 의미를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랑을 함에 있어 진실 된 마음으로 하기를 바란다. 나또한 그렇게 되길 바란다.

2.사랑은 절대 감미로운 것만이 아니다. 사랑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자기가 지닌 것을 지불하고 인생을 배우는 것이다. 때론 슬프고 고통스러운 것이기도 하다. 사랑을 통해서 세상을 알고 사랑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사랑이 항상 기쁘고 설레는 것만으로 생각하여 금방 달아오르는 양은 냄비처럼 활활 타듯이 사랑을 시작했다가 그 상처로 인해서 사랑은 할 것이 못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랑은 할 수 밖에 없고 해야 하는 것이다. 서로에게 진실한 마음을 준다면 사랑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사랑을 통해서 인생의 의미를 느낄 수 있고 참다운 삶이 어떤 것이고 어떻게 살아야 함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랑은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으로 인한 괴로움보다 사랑하지 못하는 외로움, 괴로움으로 더 아파한다.
다시 말해서 사랑은 항상 달콤한 초콜릿이 아니다. 사랑은 뺨에 와 닿는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느끼는 감정이며 언제나 만나는 반가운 얼굴이며 낮이면 밤이 기다려지고 밤이면 아침이 기다려지는 마음, 바로 삶 그 자체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