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세상

소개

길에서 만난 세상 책을 읽고 쓴 북리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제목은 <대한민국 인권의 현주소를 찾아-길에서 만난 세상>으로 겉 표지에는 다 쓰러져 가는 집과 리어카가 눈에 들어왔다. 이만 보더라도 우리나라에 소외된 이웃들의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 명의 글쓴이와 한 명의 사진작가가 2004년 2월부터 2005년 7월까지 1년 넘게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차별 받고 소외된 우리 사회 약자들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이 책은 여는 글로 시작해서 17가지 주제로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을 대변해주고 있고, 글 내용 중간에는 칼라사진으로 그들의 생활을 사진으로나마 예측하여 접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글 끝에는 못다 한 이야기로 작가만의 생각으로 여운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사진 속 그들의 모습은 외로움도 표현되어지지만 마치 글을 읽고 있는 나를 보고 웃고 있지만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듯했다.

앞서 말하건데, 책 내용에 대해서는 많이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누구나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궁금하면 책을 읽어 보라. 우리 사회에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의 삶을 많은 이들이 읽고 보고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