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Adler의 열등감과 Jung의 컴플렉스 개념의 공통점과 차이점

소개

Adler의 열등감과 Jung의 컴플렉스 개념의 공통점과 차이점
이것을 분류해놓은 과제는 잘 없습니다.
이것을 만드느라 정말 2-3일을 눈빠지게 공부했었죠....
그리고 A+ ^ㅡㅡㅡㅡㅡ,^

목차

<아들러의 ‘열등감’>
<융의 ‘컴플렉스’>
<공통점>
<차이점>

본문내용

<아들러의 ‘열등감’>
아들러에 의하면 건강한 퍼스낼러티를 가진 사람은 삶의 현실을 직시한다. 지나치게 두려워 하거나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비현실적인 환상을 갖지 않고,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목표를 잡아 그에 맞춰 삶을 가꾼다. 반면 건강하지 못한 퍼스낼리티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적절한 노력을 포기하거나 용기를 내지 못한다. 현실적 어려움을 마주 하는 것을 회피하며 이를 보상하기 위해 방어를 한다. 현실에 대한 두려움과 절대 실패하지 않겠다는 비현실적인 회피 사이를 이들 방어를 통해 메꾸고 있다. 이렇게 아들러는 인간의 행동을 기본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것은 열등감을 보상하여 힘(우월성)을 얻으려고 하는 자아의 욕구라고 생각하여, 무의식적인 힘보다 자아의 기능을 중시하고, 인간을 본능적 존재로서가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서 이해하였으며, 그리하여 스트레스의 원인도 성이 아니라 보상되지 못하고 있는 열등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때 아들러는 부족함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가피한 결점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런데 긍정적으로 보상되지 못한 결점은 열등 컴플렉스(Inferiority Complex)로 발전해 나간다. 아들러는 열등감을 보상하려는 충동(우월에의 충동 또는 권력에의 의지)을 중시하고, 자신의 실패와 무력함을 합리화하려고 하는 의식작용을 시인하여 이를 열등 콤플렉스로 보았다.
아들러는 최초에는 기관열등의 개념을 사용하여 열등감의 문제를 생각하였다. 그러나 신체적인 열등성을 시각적인 문제에까지 확대시켜, 인간은 모두 어떤 점에서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상하려는 경향을 갖게 된다고 보고, 이 때 보상작용이 지나칠 때 과잉보상을 초래하게 되며, 이것이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보상작용이 발생하는 것도 인간의 마음 가운데에 있는 우월성의 추구의 충동에 의한 것으로 보고, 이것이 인간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스트레스의 원인도 인간 행위가 갖고 있는 목적성을 중시하고, 무엇을 위하여라고 하는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신경증을 이해하려고 하였다. 또한 우월성의 추구는 개인의 자기주장의 형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보상은 자기주장과 타인과의 연대감의 평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아들러는 이 평형상태가 붕괴될 때, 스트레스에 떨어지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평형상태에는 사회적인 측면, 즉 협동이 잘 이루어진 것을 의미한다. 여러 가지 가치나 성공에 관한 인간의 모든 판단은 궁극적으로 협동에 기초를 둔 것이다. 이것은 인류 모두가 나누어 갖고 있는 위대하고 평범한 지혜이다. 우리가 행위 ․ 이상 ․ 목표 ․ 활동 ․ 성격에서 요구하는 것은 단지 그것들이 우리 인간이 협동하는데 공헌해야만 한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인간의 분업체제 속에서 매우 변화성이 풍부한 구체적인 목표를 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고도의 사회감정이 우월이라는 묘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