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음악축제 & 프라하의 5월 음악축제.

소개

잘츠부르크 음악축제 & 프라하의 5월 음악축제를 다녀오고 느낀 감상 평입니다.
공연장과 모습을 간략하게 나마 묘사해두었으며, 그곳에서 연주된 몇몇 곡들을 적어 놓았습니다약 2페이지 정도로 소감문으로 가장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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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짜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그리고 중세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그대로 담아놓은듯한 체코의 프라하. 이 두 곳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는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과 수많은 음악가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음악에 문외한인 나로써는 왜이리도 그들이 이런 축제에 열광하는지, 그것이 왜 전세계에 알려 질 만큼 유명한 축제가 되었는지 이해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내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는 루돌피눔의 드보르작 홀에 발을 내 딛었을때, 그 웅장한 음악소리와 화려한 건물의 내부 분위기는 내게 전율을 주기에 충분했다.

체코의 프라하. 5월 12일, 체코가 낳은 위대한 민족 음악가 스메타나의 서거일을 기념하는날, 시민회관의 스메타나 홀에서 그의 교향시인 `나의 조국` 이 연주됨으로써 시작된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이 연주회의 티켓을 얻어내기 위해 난 무려 3개월 전인 2월부터 표를 예매 해야 했다. 물론 음악의 문외안인 내가 최고석인 발코니석에 앉아 음악을 감상할 필요는 없었고 거의 맨 뒷 석 흔히 말해 c석쯤 되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그 좌석의 가격은 고작 120꼬룬, 불과 우리나라 돈으로 약 42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축제의 서막을 드디어 지켜보게 되었다. 우선 시민회관의 거대한 돔 양식의 건물이 날 압도했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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