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건강과 스포츠 - 볼링 자세 보고서

소개

서울교대 <건강과 스포츠> 과목의 볼링 보고서입니다. A+받은 과목입니다.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모든 운동은 올바른 자세를 배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실력이 잘 늘지 않고 어느 정도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 처음에는 자세를 신경 쓰면 오히려 잘 안 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거듭된 연습을 하면 초반의 자세 교정이 그 종목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주는 것이다.
서울교대에서 1학년 2학기 교양과목으로 <건강과 스포츠>를 배우면서 볼링을 배우게 되었다. 이전에 친구들과 볼링을 재미삼아 치러 간 적은 몇 번 있었으나 한 번도 제대로 된 자세를 배운 적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회로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자세를 바로 잡는 데만 신경 써 보기로 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올바른 자세에 높은 득점이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볼링장 강사님께 배운 간단한 설명은 4박자에 맞추어 팔을 당겼다 뻗었다 하는 것이다. 처음에 공을 잡은 팔을 당겨 공을 배꼽 즈음에 두고 무릎을 조금 굽힌 형태로 시작한다. 첫 박자에 두 팔을 앞으로 뻗고, 두 박자에 공을 받히고 있었던 손을 수평하게 옆으로 뻗는다. 세 박자에 공을 든 손을 등 뒤로 뻗어 들어올리고, 네 박자에 반동을 이용해 공을 굴리는 것이다. 그 외에도 서는 위치와 목표지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 이것은 나중에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설명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전은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천천히 한 박자씩 따라할 때도 처음에는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계속 실수를 하곤 했다. 팔을 뻗어야 하는 것을 깜박하기도 하고 무릎 굽히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계속 연습하니 어느 정도 연속 동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 뒤에 직접 공을 들고 굴려보게 되었는데, 역시 만만찮았다. 익숙하지 않은 자세도 자세지만 점수를 신경쓰다보니 해야 할 자세를 안 하고 제대로 마무리도 하지 않은 채 공이 굴러가는 모양만 보게 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