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반만년이 아니라 일만년인 우리민족의 역사, 환단고기

소개

환단고기, 이 놀라운 책은 우리 민족의 역사가 반만년이 아니라 일만년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단군조선 있기 이전에 5천 년의 역사가 더 있었다는 것이다. 최초에 환국이 있었고,환국의 뒤를 이어 신시라고 불리는 배달국이 있었다. 그리고 단군조선이 나타났다고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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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단고기에 담겨있는 우리 민족의 활동무대는 상상을 초월한다. 삼성기 하편 기록 삼성기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파내류산 아래 환인의 나라가 있는데 천해 동쪽 땅이다. 그 땅의 넓이가 남북 5만리 동서 2만 여리에 이른다.
파내류산은 지금의 시베리아 중앙고원에 해당하고, 천해는 바이칼 호수를 나타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일만년 전에 탄생한 환국의 영토는 아시아를 넘어서게 되는 것이다. 당시 환국은 광대한 영역을 자랑하던 나라였고, 이 땅에서 열 두 개의 나라를 거느리고 있었다.
이 나라들 중에서 수밀이국 이라는 나라가 있다. 일부에서는 이 수밀이국을 고대 수메르로 해석하기도 한다. 그런 주장에 따르면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켰던 수메르 민족이 우리 민족이었다는 것이다.
일만년 전까지 거슬러가는 역사와 아시아 대륙을 넘어서는 광활한 영토, 이런 내용이 실려있는 환단고기에 따르면 우리 민족은 최초로 문명국가를 세운 하늘의 민족이라고 한다. 지금의 상식으로는 믿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한편으로는 솔직히 믿고 싶은 내용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환단 고기에 대한 학계에서의 반응은 냉담하다. 바로 사료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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