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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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예전엔 단순히 도둑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 ‘대부(The God Father)` 를 읽고 나서야 마피아의 진짜 의미를 알게 되었다.
비토 코를레오네는 마피아의 본고장이라 할수 있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마피아와 대항하던 아버지가 마피아 두목을 죽이고 나서 무참히 살해당하고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루파라라는 시칠리아 엽총을 잘 다루었던 그도 복수를 두려워한 마피아들의 제거 대상이 된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비토는 뉴욕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처음엔 착실히 일하지만 그곳을 주름 잡는 파누치 때문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결국 우연히 알게 된 친구 - 클레멘자와 테시오 - 둘과 도둑질을 시작한다.
도둑질로 수입이 나아질 무렵 파누치가 상납금을 요구했고, 비토는 파누치를 살해한다. 파누치가 잡고 잇던 구역을 비토가 차지하고 마피아가 되는 첫 걸음을 내딛는다. 점점 힘을 길러 도박, 올리브유 사업을 하게 된 비토는 명실상부한 마피아 패밀리의 대부로서 경의를 표하는 ‘돈 코를레오네’로 불리게 된다.
비록 마피아지만 돈 코를레오네는 인간을 망치는 사업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라 제의가 들어온 마약 사업을 거절한다.
여기부터가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수난시대의 시작이었다.
앙심을 품은 마약상이 뉴욕은 다른 조직인 타탈리아 패밀리와 결탁한 뒤 비토를 저격하여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패밀리는 복수를 다짐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때. 돈 코를레오네 의 셋째 아들인 마이클이 나서 마약상과 그와 결탁한 경찰 서장을 사살한다. 그일로 그는 시칠리아로 피난을 가게 된다.
본래 마피아 일에 관심 없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던 마이클이었기에 주변사람들도 깜짝 놀란다.
시칠리아에서 마이클은 사귀던 여자 케이 애덤스 대신에 아폴로니아 라는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 벼락을 맞았다나...
행복한 신혼생활을 마저 즐기기도 전에 아폴로니아는 테러로 죽고 돈 코를레오네의 장남 산티노가 살해당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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