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오스계 섬유의 방염가공

소개

섬유공학과 석사 졸업논문입니다.
총 22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표와 그림이 적절히 배치되어있고
충분한 설명이 곁들어져 우수합니다.

목차

1. 서론

2. 방염가공의 역사

3. 섬유재료의 연소

- 중략 -
6. 방염가공 직물의 성능

7. 방염성의 평가

8.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최근 화재양상의 특징은 화재에 의한 물리적 손실과 함께 인명손실의 증가가 현저하다는 점이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 커튼, 소파 및 카펫 등 가연성 섬유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한 생활양식의 변화가 사태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가연성 섬유제품을 난연화 시킴으로써 화재건수의 감소 및 화재에 의한 인명손실의 감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난연성(難燃性)이라는 용어는 방염성(防炎性), 방화성(防火性), 혹은 내연성(耐燃性)등과 거의 같은 의미로 쓰여지며 영국이나 미국에서는 플레임 프루핑(flame-proofing), 파이어 프루핑(fire-proofing), 혹은 플레임 리타딩(flame-retarding)으로 불려진다. 난연성 섬유는 한번 불이 붙은 다음에는 재사용이 일반적으로 불가능하고 내열성(heat resistant) 섬유는 불꽃에 노출되어도 열분해가 일어나지 않고 물성에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난연성 섬유는 천연섬유나 합성섬유를 사용하여 고분자 반응과 고분자 가공에 속하는 각종 처리법을 이용하거나, 고분자 합성 시에 난연성을 부여하는 공단량체를 일정비율만큼 첨가해서 일반적인 섬유고분자용 단량체와 함께 중합하여 제조하지만, 내열성 섬유는 완전히 새로운 고분자 화합물을 합성하여 제조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여기에는 난연성 섬유, 그 중에서도 셀룰로오스계의 난연성 합성섬유에 국한해서 제조방법, 연소성, 난연기구 및 난연성 평가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2. 방염가공의 의의와 역사

방염가공은 때때로 섬유를 타지 않게 하는 가공(방화가공)으로 오인되기 쉬우나 실은 가공방식에 의해 섬유에 어떤 가공제를 첨가해 줌으로써 분해 및 증발과정에서 가연성 가스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산화과정에서 연소의 주역을 하는 유리기의 생성을 억제해 줌으로써 스스로의 전파능력을 상실하게 한 가공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가연성 섬유에 자소성을 부여하는 가공을 말한다. 즉 방염가공(flame retardant finish, flameproofing)은 섬유에 불꽃을 댈 때는 타지만 일단 떼면 스스로 불꽃을 내면서 타지 않고 직접 불꽃을 받아 탄화된 면적 이상으로 화재를 전파․확대하지 않도록 섬유를 처리하는 조작이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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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