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구 교수의 일본 이야기 책을 읽고 독후감

소개

동양문화 시간에 과제였던 김현구 교수의 일본 이야기 독후감 입니다.

줄거리와 감상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에이뿔 맞은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현구 교수의 일본 이야기는 표지부터가 눈길을 끈다. 흰 바탕에 빨간 원, 바로 일본의 국기이다. 일본하면 과거의 일제침략 때문인지 왠지 기분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나라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질 좋은 일본 디자인, 제품 등을 보면 일본을 아주 미워하고 적대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일본은 지정학적 관계나 오늘날 세계의 블록화 현상으로 미루어 볼 때 우리에게 경계의 대상이며, 동시에 공동의 번영을 위해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될 나라이다. 굉장히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일본에 대해 아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면에서 이번 동양문화의 이해 시간에 추천받은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를 읽게 되어 많이 알게 되었다.

중략

3부는 일본이 나가갈 대략의 방향이나 일본이 가진 특징으로 그 미래는 어떻게 될지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서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일본은 미래에 대한 준비가 굉장히 철저한 나라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기계적으로 미래만을 대비하는 일본이 그리 정이 가진 않는다. ‘현재를 즐길 줄도 아는 일본인이라면 참 좋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 김현구 교수의 일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