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천리경에대해

소개

천리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천리경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배경@!!
정두원은 누구인가??
영화에 나온 천리경!!

본문내용

조선시대에 천리경이 전래된 시점

조선시대에는 망원경이 천리 밖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천리경이라고 불렀습니다. 천리경은 조선 후기에 서양에서 중국을 거쳐서 수입된 신물물의 하나입니다.
인조 9년에 정두원이 처음으로 청나라에서 천리경을 가져왔으며, 병인양요 때에는 양헌수가 이 천리경으로 프랑스 군의 동태를 감시하며 작전을 지휘했다고 합니다.
<만기요람>에는 금위영에 천리경 한 점이 있고, 북한산성에도 훈련도감 소속의 천리경이 한 점 있었다고 합니다. 육군박물관에 소장된 천리경은 조선 후기의 것인데 스위스에서 제작된 놋쇠 망원경입니다

천리경 : 망원경을 말하는 것인데 많은 것을 멀리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군사적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정두원은 누구인가?

조선중기 인조때의 사람인 정두원은, 1630년 진주사(陳奏使)로 명(明)나라에 갔다가 이듬해 귀국할 때 홍이포(紅夷砲)·천리경(千里鏡)·자명종(自鳴鐘) 등 서양의 기계와 마테오리치의 천문서(天文書), 직방외기(職方外紀), 서양국풍속기(西洋國風俗記), 천문도(天文圖), 홍이포제본(紅夷砲題本) 등의 서적을 가져왔다.

영화에 나온 천리경!!!

제대로 된 `역사고증`의 첫 번째가 `안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에는 안경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영화 초반, 군관으로 등장하는 차승원은 시체 검안 시 동그란 안경을 쓰고 검안 과정을 세밀히 살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