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7.03.12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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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사활동 갔다가 쓴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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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교와 인간 과제를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였다. 사실 그러하다. 그것은 봉사활동을 한 것이 내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한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왕 과제를 부여받았으니 정말로 의미 있는 봉사를 하자는 생각을 하였다. 결국 선택한 곳은 요양원이었다. 그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요양원에서 봉사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곳에서의 봉사는 삶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잠시나마 잊어버리고 있었던 나를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내가 간 곳은 신내 노인 요양원이라는 곳이었다. 그 곳은 6호선의 종점인 봉화산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처음 그곳에 도착해서는 요양원의 규모에 놀랐고 그 곳에 들어간 후에는 요양원 내부의 깨끗함에, 자원봉사자들의 수에 계속해서 놀랐다. 요양원은 5층 건물로 되어있었는데 1층부터 5층까지 모두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큰 규모라서 그랬을 수 도 있지만 자원봉사 하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내가 가게 된 곳은 중환자실 이었다. 그곳에서 다른 자원봉사자들을 만났는데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에서부터 군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 곳에는 항상 자원봉사를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3, 4년 동안 계속해서 봉사를 하러 오신 분들도 있었다. 가자마자 감자 배식이 있어서 열심히 감자를 깠다. 중환자실의 할머니들은 모두 몸이 불편하셔서 거동도 혼자서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곳이었다. 그래서 감자를 조그맣게 썬 다음 직접 입에 넣어드려야 했다. 대부분 말도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었지만 그중 조금 상태가 양호하신 분들은 가끔 말을 하셨다. 감자를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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