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국립 국악원에 다녀와서

소개

국립 국악원에 다녀와서 쓴 레포트입니다. 종묘제례, 국악, 고전무용, 판소리 등을 관람했습니다.A+를 획득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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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다. 세계화 시대에서 모국의 고유한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만이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이라는 신념으로 한국 문화에 자부심을 느껴왔었다. 그러던 차에 대학에서 한국 문화의 이해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고 이제까지의 신념은 한층 강화되었다. 그런 신념을 바탕으로 보다 한국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제적으로 접하고자 국립국악원을 다녀왔다.
국립국악원에선 매 주 토요일마다 우리 나라의 음악과 춤에 대한 문화를 공연하고 있었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들이 하는 공연이여서 프로그램의 수준이 굉장이 높을 뿐만 아니라, 매 주말마다 시행되어서 한국 문화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국립국악원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국립국악원의 예악당에서 공연을 관람하였다. 오늘 공연은 종묘제례, 25현가야금과 대금, 시나위, 가사, 가야금, 판소리, 장구춤으로 구성되어있었다. 드디어 공연은 시작되었고 엄숙하고 웅장한 종묘제례 음악이 울려 퍼졌다. 공연에 쓰인 악기는 매우 문양이 화려하여 시선을 끌었고, 모양도 새롭고 신기한 것이 많았다. 악기 중 축이란 악기는 네모난 몸체 윗부분에 구멍을 뚫고 그 속에 굵은 나무 망치를 꽂아 내리쳐 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쓰였는데 시작을 알리는데 사용되었다. 그리고 종묘제례에서 소리를 내는 이의 목소리는 엄숙하고 울림이 있었으며, 깊이가 있어 연주와 잘 어울렸다. 또 악기를 연주하는 이들은 몸놀림이 가벼우면서도 경박하지 않게 무게감이 있었다. 이윽고 왼쪽에 초록색의 포를 입은 이가 막대로 딱딱 소리를 내며 흐름을 바꾸었다. 그러자 조금 더 분위기가 빠르고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그런 다음에 어라는 악기를 세 번치는 것으로 종묘제례는 마무리 되었다. 국가의 종묘와 사직을 상징하는 종묘제례인 만큼 엄숙했다. 감상한 종묘제례는 조선조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사당인 종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그 절차에 따라 사용되는 음악, 노래, 춤으로 짜여진 것으로유네스코에 세계무형유산으로 선정될 정도로 놀라운 문화로 공연을 감상하니 그 자부심이 더 한층 깊어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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