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소개

고려대학교 교양 심리학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대학교 심리학 교양수업 시간에 읽게 된 이 책은 처음에는 단지 부부사이의 문제점을 치유하기 위한 정서 교감용의 책인 줄로만 알고 있었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부부문제라는 실제 사례를 통해 심리학의 기법인 MBTI를 적용하여 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책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심리학 기법을 실제 사례에 응용하여 우리 주변에 또 우리가 앞으로 겪을지도 모를 일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에 책은 더욱 더 현실감 있게 우리에게 다가오며 그래서일까 한 구절 한 구절이 더욱 더 교훈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로 부부문제를 겪고 있었고 자신의 부부문제에 심리학 기법인 MBTI를 적용하여 그 문제점을 해결해나간 과정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은 MBTI를 통해 서로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어느 부부의 이야기다. 꼼꼼하고 질서정연한 것을 좋아하는 남편 이백용 씨는 태평양을 넘나드는 세기의 구애 끝에 생기발랄한 아내와 결혼했지만 충동적이고 덤벙대는 아내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되었다.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가 매겨지는 아내 송지혜 씨는 매사 계획대로 되어야 뿌듯해하는 남편 때문에 늘 주눅이 들었고 당시만해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같이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 결별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비록 다행이지만 나중에 MBTI 기질 테스트를 통해 서로가 각각 판단형과 인식형의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임을 알게 되어 제2의 인생 아니 부부생활을 시작한 그들은 인생의 전환점이 된 MBTI 수업 이후 두 사람은 아예 전문강사 과정을 이수, 직접 부부문제의 치유 전도사로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