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문화재보존에 쓰이는 수지

소개

문화재 보존처리에 쓰이는 합성수지에 관한것입니다.

목차

1. 보존처리의 과정
2. 수지의 사용
3. 복원에 사용되는 수지
4.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수지

본문내용

1. 보존처리의 과정
토․ 토기의 보존처리는
①사전준비
②처리전 상태조사 및 처리기준마련
③해체 및 세척
④경화
⑤접착
⑥복원
⑦색맞춤 및 유약 처리
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준비시 필요한 것에는 첫째, 작업실 환경 빛(조명), 둘째 소도구, 셋째는 소모 재료 및 접착제와 시약 등이다. 작업실 환경에 있어선, 작업대는 북쪽 창문에서 들어오는 자연광 쪽에 설치하고 통풍과 수세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라면 안성마춤이다. 중요한 점은 빛(조명)인데 이는 전과정이 끝날 때까지 처리 유물을 밝게 분명히 바라본다는 것으로, 북창에서 오는 간접 자연조명은 난반사 빛으로 물체에 그림자를 이루지 않으므로 온당히 제 색상을 분명히 볼 수 있어 좋다. 경우에 따라선 처리후 유물(토기)들이 인위적인 전시조명에 놓일 경우가 허다한데 이때는 복원부분 표면의 채색 정리 작업시에 그와 같은 조명 조건하에서 작업하면 될 것이다. 소도구는 기본적으로 치과용 소도구, 수술칼, 유화 및 수채화용 붓 몇 종류 또 접착제를 갤 때 쓰는 작은 유리판이나 포리에치렌 얇은 판과 깨끗한 모래상자 그리고 깎고 다듬는 치과용 조각 전기드릴과 철제 소공구인 집게류 등일 것이나 예상과 필요에 따른 기구를 갖추면 좋다.
재료와 접착제 시약 등은 문구점과 치과재료상회 시약상회에서 구입하는 데 치과용 석고, 셀로테이프, 종이테이프, 탈지면, 가제, 면봉 등이고 접착제는 합성수지 종류로 P.V.A.유제와 셀로로오즈계인 세멘다인C 같은 것이면 되고 용제로는 아세톤, 알콜 등을 준비한다. 또한 처리의 전과정을 기록할 카드를 준비하는 것도 잊어선 안된다.

2. 수지의 사용
수지는 주로 해체 세척, 경화 복원의 과정에서 주로 접합제와 복원제로 사용된다. 유물에 사용되는 접합 복원제는 가역적인 것 즉 재처리시 잘 용해되는 약품을 선택해야 한다,
강화처리시 사용되는것들에는 파랄라이드 B72 Caparol, golden 수용성Emulsion , PSNY-6 , Xyiene 등이 있다.
접합시 사용되는것에는 Cemedine-C ,Cyanoacylate, locitite 401, 아랄다이드(rapid type) Isocyanate , Caparol, golden 파랄로이드B72 등이 있으나, 현재 많이 사용되는 접착제로는 순간접착제인 Loctite 와 cyanoacylate 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