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육류 수출 산업

소개

뉴질랜드의 수출 주 산업인 육류 산업에 대해 발달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산업 현황도 함께 다루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본론
나가며

본문내용

일단 다른 나라들로부터 고립되어 다른 식육생산국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해충과 동물 질병 등에 전염되지 않은 안전한 식육을 생산하며, 싱싱한 목초지와 오랜 일조시간, 온난한 겨울, 풍부한 강수량 등의 자연 환경이 가축이 자라기에는 최적이다. 따라서 뉴질랜드의 소와 양은 일년 내내 야외에서 싱싱한 목초를 먹으면서 자라며 건초나 저장목초 등의 천연 보충 먹이만으로 충분히 겨울을 난다. 이렇게 연중 내내 옥외 방목하기 때문에 축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가축 약품을 사용하더라도 그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대부분의 축산 오물들은 목초 성장의 거름이 됨으로써 결국 가축 사육의 밑거름으로 재활용되므로 별도의 보조 영양제 투입을 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커다란 자연 혜택에 힘입어 뉴질랜드 식육업계들은 특별한 지원 없이도 손쉽게 식육 산업의 전반을 이끌 수 있다. 최고 품질의 가축으로 키우는 목장관리 시스템이나 지리적 고립 혜택을 뒷받침하는 엄격한 검역체계, 축종 선별에 있어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가공 및 포장에 있어서 세계적 수준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도 모두 청정 자연이 바탕이 된 산업이다. 이러한 모든 기반들은 뉴질랜드에서 구제역이나 광우병과 같은 동물 질병이 발생한 적이 없었고 또한 고기 자체가 지방함량이 적고 영양이 풍부하며 불필요하고 위험한 잔류 물질 등이 없다는 데서 뒷받침하고 있다.

나가며
뉴질랜드는 국토의 54%가 목초지로 온화한 기후 등 이상적인 자연조건을 배경으로 오래전부터 생산성 높은 농축업 기반을 둔 선진 낙농국가로 국민 경제의 주요 부분을 낙농제품의 대영 수출에 크게 의존해왔다. 20세기 초부터 80년대 중반까지의 뉴질랜드 경제를 요약하면, 뉴질랜드 정부는 세계 대공황과 1970년대의 1차, 2차 석유파동에 따른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출 방식 등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강화시키고, 국내 경제를 외부 세계로부터 보호 시키는 정책을 지속하였다. 그리고 1973년 이후 경제의 악화는 이러한 보호주의적이고 규제적인 경제적 상황 하에서 외부 환경의 불리한 변화에 대하여 경제가 적응하는 데 실패한 결과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