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편집마인드

소개

편집마인드에 대해

목차

1. 편집마인드란 무엇인가?

2. 지금까지의 ‘나의 편집마인드’

3. 앞으로의 ‘나의 편집마인드’

본문내용

편집마인드란 무엇인가?
쉽게 풀어 말해 그야말로 편집자의 마음가짐이다. 편집자는 취재원이 취재해온 기사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신문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이 과정에서 편집자는 창조적이고 세련된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독자의 감각,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그것은 신문발행의 궁극적인 목표가 정보전달에 있겠지만 그 전달하고자하는 정보를 독자에게 읽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독자가 어떤 상태에서 신문을 접촉하게 되는지, 독자의 시선을 붙잡고 흥미와 즐거움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고, 또 거기에 맞는 간단하고 눈에 띄는 제목, 사진, 파격적인 지면 배분, 흥미롭고 은밀한 내용 등의 것들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마감시간을 엄수하는 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나의 편집마인드’
지금까지 나는 편집이라는 것에 대해 그저 취재원들이 취재해온 기사에 적절한 제목을 붙이고, 적당한 삽화를 넣고, 그것을 보기 좋게 배치해서 다음부서로 넘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편집자들은 힘들게 발로 뛰고, 치이고, 경쟁해서 기사를 만들어내는 취재기자에 비하면 편안하고 쉬운 작업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편집자는 신문을 만드는 작업의 거의 마지막 선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모든 기자들의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편집자가 취재기자가 열심히 취재해온 기사를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기사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할 것인지 크게 혹은 작게 넣을 것인지에 대해 모두 정하기 때문에 신문에서 가장 많은 권력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편집을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그만큼 편집자의 고충도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지금까지의 나는 편집에 대해 그저 적당히 제목붙이고 기사 배치해서 마감시간에 맞추면 될 뿐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