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비만의 합병증

소개

비만 합병증 원인과 발생기전 치료법 정리

목차

1. 대사성 증후군
2. 당뇨병
3. 고지혈증
4. 수면장애

본문내용

1. 대사성 증후군
대사성 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과 함께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고혈당 같은 질병이 한 개인에게 복합적으로 혼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성 증후군을 이루는 각 질병은 각기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것이라도 한 가지가 생기면 서로가 서로를 불러오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당뇨병, 고지혈증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런 이유다. 따라서 대사성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혈관의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높다.
대사성 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몸 안에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다. 이 인슐린 저항성은 복부비만 때문에 생기고, 복부비만은 고지방식사로 인한 체내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해 발생한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 습관과 체중 감소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다. 더불어 비만한 환자가 가지고 있는 대사성 증후군들의 인자들을 찾아서 치료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혈중 지질 수치, 혈압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건강 검진을 꾸준히 함으로써 대사성 증후군 예방에 관심을 갖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 복부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의 5-10% 감량한다. 그리고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고 지방 섭취량이 일일 섭취열량의 30% 이상 넘지 않도록 조절하고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는 식이요법을 같이 실시한다.

2. 당뇨병
당뇨병이란 탄수화물의 신진대사 장애로 혈당수치가 높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설되는 상태이다.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인슐린의 작용이 장애를 받는 인슐린 저항성의 결과로 생긴다. 비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당뇨병은 제 2형 당뇨병으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라고도 한다. 비만으로 인해 복부 및 말초 지방 축적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로 당뇨병이 나타난다. 한국인의 경우 비만으로 인하 당뇨병 환자가 70~80%로 매우 높은 발병률을 나타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