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세기 요한 계시록 연구사

소개

18-19세기 요한 계시록 연구사입니다.

목차

1. 18세기 이후의 요한계시록의 해석
2. 19세기 이후의 요한계시록의 해석
3. 계시록 18-19세기 해석사를 준비하면서.

본문내용

1. 18세기 이후의 요한계시록의 해석

18세기의 합리주의적 신학자들의 요한묵시록에 대한 비평적 관심은 개신교의 개혁적인 해석전통이 아니라 카톨릭의 해석 전통, 특히 예수회의 해석전통에 근거한다.
소위 교회사적인 해석, 경우에 따라서 세계사적인 해석이 중세와 현대에 이르기 까지 요한계시록의 해석에서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이런 해석은 요한계시록에 종말까지의 세계사와 교회사가 예언되어 있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형상들은 이미 지나가버린 분명한 사건들과 관련되며, 환상의 순서로부터 세계사의 시계바늘이 얼마나 이동했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학자들은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과 마지막 때를 계산하려고 자주 시도하였다. 중세시대의 유명한 주석가였던 요아킴 폰 피오레, 니콜라우스 폰 리라 뿐 만 아니라 루터와 후기 신학자들도 역시 요한계시록을 이런 의미에서 해석하였다. (교황이 적그리스 등)

참고자료

· 오토 뵉혀, 『오토뵉허의 요한묵시록』, 박두환 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3.
· 에두아르트 로제, 『요한계시록』, 박두환/이영선 역, 서울: 한국신학연구소, 2000.
· 메릴 C. 테니 , 『요한계시록 해석』,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1988.
· 이형의 저, 『요한계시록의 신학적 이해』,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