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사랑에 대한 아름다움을 바라다

소개

자유와 사랑에 대한 아름다움을 바라다 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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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르테르는 자유를 찾아 중앙 관직을 버리고 시골로 내려 왔지만, 그는 모르는 것이 있다. 그건 바로 인간은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나 역시 자유를 좋아한다. 사람이면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사회에 나가 독립을 하게 되면서 자연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이 지고 점차 자유라는 것에 한걸음 가까워지면서 스스로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차츰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아 서 그러한 시간에 회의를 느끼고 곁에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도 생각하게 된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지도 않겠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조금은 존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글을 써 나가는 것이다. 얘기를 계속하자면 사랑 또한 자유이다.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계속되어 그러한 홀로 즐기는 종류의 자유에 실증을 느끼면 사람은 또 다른 종류의 자유를 찾게 된다. 그것이 사랑이다. 앞서 말했듯이 사랑 또한 자유이고 구속하면 안된다. 새장속의 새를 예로 들어보자. 새는 갇혀 있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 새는 새장 속에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흔히들 사람들은 새장 속의 새를 날려 보내는 것이 새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새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지 않은 죽음을 주는 것 밖에 되진 않는다. 그 새는 이미 주인이 주는 사랑을 알고 있는 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새를 사랑한다면, 다만 새장의 문을 조용히 열어 주겠다. 새가 훨훨 날아가든지, 아니면 이곳에 머물든지 그 선택을 새에게 주겠다. 그리고 나는 가능하면 모든 것에 자신을 가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이렇듯 자유를 사랑하는 나 자신이 인간은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고 단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