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의 무용

소개

중세시대의 무용, 15~ 16세기의 무용에 관한 자료.

목차

1. 중세시대의 무용
2. 농민사회의 무용
3. 귀족사회의 무용

본문내용

1. 중세시대의 무용
무용의 역사에서 보면 중세는 크리스트교의 통치권에 있던 지역에서는 암흑시대라고 일컬을 수 있었으나 그 외의 지역에서의 무용은 각 문화의 특성에 맞추어 발전되는 시기였다.
크리스트교가 지배한 중세는 현세보다 내세를, 현실에서의 육체적 욕구보다는 영혼의 구원을 구하는 것이 중시되었다. 또한 본능적인 감정의 표현은 죄악시되었고, 그러한 종교적 교리는 인간의 육체로 표현하는 무용을 억압하고 거부하게 되었다.
중세 초기엔 종교적 의식으로 노래와 함께 춤을 추었다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성시되었으나, 후에 금지됨으로써 크리스트교가 지배하는 나라에서는 무용면에서도 암흑시대(dark ages)가 되고 말았다. 금지령은 독일, 프랑스, 스웨덴, 노르웨이 등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있는 나라에까지 영향을 주어 문예 부흥까지 약 1,000년간 활동의 자유가 표면상으로 상실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교회 밖에서는 무용이 성행하기도 했다. 궁중이나 교회, 그리고 의식으로는 발전하지 못한만큼, 영주의 연회석에서 추는 춤이 있었고, 기사(knight) 등의 교양으로써 그리고 기사들과 부녀자들이 함께 추었던 춤이 발전했던 것이다. 한편, 말기엔 귀족 사회에서 가장 무도회가 성행하여 후에 고도로 발전된 궁정무용이 되었다. 비록 무용 금지령이 내려졌지만, 무용은 인간의 육체를 통한 본능이었기 때문에 완전히 상실되지 않았다.

2. 농민사회의 무용
중세의 농민은 착취의 대상으로 교회와 귀족으로부터 피동적인 사고와 복종을 하도록 강요받았다. 이런 사회이 영향 탓이었는지 수호제, 5월제, 혼례, 장례 및 종교행사 등에서도 춤을 추었던 반면, 농민 사회의 무용은 춤을 추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병적인 형태로 나타나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