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 속의 유럽을 찾아서..

소개

대표적인 영화, 노팅힐, 로마의 휴일, 퐁네프의 연인들 등등의
유명 영화를 주제로 그 영화에 나오는 유럽을 찾아가는 여행 일정표 입니다.

목차

노팅힐 - British
로마의 휴일 - Italy
글래디에이터 - Italy
냉정과 열정사이 - Italy
아멜리에 - France
퐁네프의 연인들 - France
베를린 천사의 시 - Germany
쉰들러 리스트 - Poland
미션 임파서블 - Czech
글루미 선데이 - Hungary
사운드 오브 뮤직 - Austria
비포 선라이즈 - Austria

본문내용

영화 속의 유럽을 찾아서

데쟈뷔(Dejavu) 현상이란 말처럼, 영화를 좋아하는 나와 같은 여행자라면 유럽의 여행지 곳곳에서 언젠가 와본 것 같은 데자뷔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영화의 배경이 된 명소에 가서 영화 속 주인공처럼 포즈를 취하며 영화의 장면을 떠올려 본다면 유럽 여행을 또 다른 색깔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번 여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영국 -> 이탈리아 -> 프랑스 -> 독일 -> 폴란드 -> 체코 -> 오스트리아 -> 헝가리

노팅힐 - British
이 영화는 런던의 노팅 힐 지역을 배경으로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의 웃음 넘치는 사랑 얘기가 전개되었었다. 이 거리는 영화 개봉 이후 여행객이 급증했다고 하는데, 실제 영화 속 윌리엄 데커의 서점이 노팅 힐의 포토벨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영화 내내 포토벨로 거리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 이 거리는 각종 레스토랑과 매장으로 붐비고 런던에서도 대표적인 포토벨로 마켓이 있다고 한다. 영화 <노팅 힐>은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상상과 포토벨로 거리의 생기 넘치는 모습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전히 나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로마의 휴일 - Italy
유럽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얘기할 때 가장 먼저 회자되는 영화가 <로마의 휴일>일 것이다. 오래된 영화지만 이 영화는 마치 현대의 로마를 가장 잘 안내해주는 가이드북 같은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그레고리 팩이 오드리 헵번을 스쿠터에 태워 로마의 곳곳을 안내해주기 때문이다. 난 그 장면을 보면 항상 로마에 가는 상상을 하고 했었다. 로마를 둘러보고 나면, 영화 속 <스페인 계단>에서 오드리 헵번처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것이다.


글래디에이터 - Italy
목숨을 건 검투사들의 숨 막히는 싸움이 펼쳐지던 영화 속 콜로세움은 비록 지금은 부서진 채로 남아있지만, 콜로세움을 찾아가 옛 로마의 찬란했던 영광을 내 상상으로나마 느껴보고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