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과학기술과철학 _ 과학의 합리성과 객관성에 대한 고찰

소개

과학기술과철학 시간에 A+받은 레포트입니다.

귀납주의, 반증주의, 쿤의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종합적으로 과학의 합리성과 객관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논문입니다.

목차

1. 序論

2. 本論- 과학관의 변화에 따른 과학의 객관성과 합리성
(1) 귀납주의
(2) 포퍼와 반증주의
(3) 쿤과 패러다임

3. 本論 - 과학의 객관성과 합리성에 대한 고찰

4. 結論

본문내용

1. 序論
우리는 흔히 주장하고자 하는 것의 신빙성을 더해주기 위해서 ‘과학적 절차와 방법’에 따라서 결론을 도출했음을 밝힌다. 그리고 소위 ‘비과학적’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 진술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사회속에서 ‘과학’은 무언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과학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는 것에 의심없이 동의하기 쉽다. 하지만 정말로 우리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하는 것은 절대불변의 진리일까?

간단한 예로, 고전역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이루는 뉴턴의 제1법칙, 힘이 작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물체는 정지하거나 직선운동을 한다는 것(관성의 법칙)을 살펴보자. 우리는 그 것을 의심할 수 없는 진리라고 부르기 위해서는, 이미 정당화된 보다 기본적인 법칙에서 출발해 연역적으로 정당화되든가, 경험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관성의 법칙은, 역학의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어서,이보다 더 기본적인 원리로부터 이를 정당화할 수가 없다. 또한 귀납적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주 어느 곳이든 퍼져있는 질량으로부터 나오는 만유인력 때문에 ‘힘이 작용하지 않는‘ 이라는 상태를 경험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므로, 경험적인 정당화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만 살펴보아도. 과학적 체계가 가장 잘 잡혀있다고 생각되는 물리학에서도 확고한 기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니, 그 위에 쌓여진 과학적 지식이라는 총체를 우리가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드린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불완전성 때문에 모든 과학적 사실들은 확고한 기반없는 신기루 같은 말장난일 뿐이라는 지나친 회의또한 피해야 할 것이다. 분명히, 인류는 어떤 방식을 통해서 과학기술을 축적시켜 왔고,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삶에 큰 변화를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과학이 과연 어느정도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논하고, 그 것이 결여된 과학이라면, 우리는 과학을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참고자료

· · ⌜과학기술과 철학⌟ 읽기 자료집1(강의용) / 장대익 엮음
· · ⌜과학으로 세상보기, 학문은 왜 현재진행형인가?⌟ / 양형진
· · ⌜생각 붙잡기⌟ /한스 루트비히 프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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