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따른 동서양 행동언어의 차이

소개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스쳐들과 그 제스쳐들의 유례를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따른 동서양 행동언어의 차이
■ 수화(手話)
■ 행동언어(Gesture language)
■ 결 론

본문내용

■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따른 동서양 행동언어의 차이
제스처(gesture)의 사전적 의미는 연기자가 스크린 상에 나타내는 얼굴표정이나 몸짓을 의미한다. 이런 사전적 의미와는 관계없이 현대사회에서 제스처는 효과적인 의사전달수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령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의 기자회견장에서 어떤 의사전달을 할 때에 그 사람의 손짓과 얼굴표정을 보고 기자들은 그 내용이 믿을만한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제스처는 종종 바디 랭귀지(body language)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이 두 가지를 사람들은 서로 다른 개념의 행동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제스처를 프레젠테이션이나 기자회견 혹은 연극과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는 정형화된 의미나 조금은 과장된 행동을 행동언어(gesture language)로 인식을 하고, 바디 랭귀지는 친근하거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의 정확도를 높이거나 전달을 위해서 사용하는, 당시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즉흥적인 의미를 지닌 행동언어로 내용의 차이를 둔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구분하는 이 두 가지 용어는 같은 의미이며 상황에 따른 구분을 하기위하여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다르게 인식하는 행동언어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 인터넷 포털사이트 naver.com의 용어사전에서는 몸짓 언어. 언어 대신에 몸짓, 제스처로 의사를 전달할 경우 이를 ‘음성 언어’는 행동언어로 정의하고 있다. 즉,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사·감정을 전달할 수단으로 보통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상대가 보여도 공간적으로 목소리가 닿지 않는 경우, 또는 신체적인 장애로 말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말 대신 얼굴 표정, 손짓, 몸짓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naver.com 용어사전, ‘gesture language`
KBS 스펀지 제 130회, 2006. 04. 29., ‘영어에서 86은 (내쫒다)(이)라는 뜻이다.’ 서강대학교 홍보과 홍보간행물 알바트로스 1997년 가을호 Vol. 7 기획특집
- 자유기고가 박지훈, 제스처를 알면 문화가 보인다.
- 동화작가 위상혁, 제스처는 같아도 의미는 다르다.
- 자유기고가 이정훈, 제스처로 악귀를 쫒는다.
- 월간 ‘산과 사람’ 기자 김산환, 흥미로운 제스처의 이모저모
- 스포츠서울 기자 이원근, 나라마다 제각각인 긍정과 부정의 제스처
덕성여자대학교 예술학부 시각디자인전공 이원복 교수, 먼나라 이웃나라 - 프랑스 편, 김영사
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 연구실, http://image.korea.ac.kr/english/Research/Ges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