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결과 노화이론

소개

[생로병사의 비밀- 활성산소를 막아야 오래산다] 편을 보고 난 후 감상문.
활성산소이론과 생체시계이론을 본 편에 맞추어 설명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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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수란 시간적으로만 오래 사는 것이 아닌 자신이 자신을 돌볼 줄 알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사는 것을 말한다.
프로그램을 본 결과 장수자의 공통점은 체구가 작고 살이 찌지 않았다는 것이고 소식을 하는 습관이 있었다.
여러 가지 실험과 연구 결과에서 이와 장수의 비결의 연관관계를 밝혀냈다.
먼저 체중과 장수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에서 정상체중의 30% 이상인 사람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3~4배 높았고 암에 걸릴 확률은 2배 이상 이었다. 그리고 과체중일수록, 또 활성 산소가 높을 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고 한다. 이는 활성산소 이론에 의해 설명이 가능하다.
여기서 활성산소란 유해 산소 및 이것으로 부터 파생된 여러 가지 산소화합물들을 통칭하는 말로, 활성산소는 체내의 각종 세포들의 여러 대사과정에서 끊임없이 생성된다.
이는 체내에 침입해온 이물질을 없애는 식세포를 도와 이물질을 녹여 없애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질이나 체내에 적정량 이상 활성산소가 생길 경우, 이것이 도리어 인체의 세포까지 공격하게 되어 여러 가지 병의 원인물질이 되며 궁극적으로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활성산소는 유해산소라고도 하는데 산소가 유해하다는 말은 사람의 몸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으려면 음식물로 섭취한 탄수화물 등이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온 산소와 결합하는 대사가 일어나야 한다.
이상적인 대사란 에너지원과 산소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과도한 운동이나 폭음 과식 등의 이유로 에너지원과 산소의 균형이 깨지면 대사과정에서 남거나 부족한 산소가 불안정한 상태로 바뀐다. 체내 산소 대사의 찌꺼기가 바로 유해산소이다.
유해산소는 정상적인 산소와 달리 세포막을 형성하는 주성분인 지질의 과산화현상을 불러와 세포막의 생체보호, 신호전달 체계를 망가뜨리거나, 적혈구를 파괴하기도 한 다. 또 단백질 과산화 현상도 초래, 단백질로 이뤄진 체내의 각종 효소들, 즉 소화효소 등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유해산소는 세포의 핵산도 산화시키는데, 이것이 암이나 노화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사람의 신체는 유해산소 제거기능도 갖고 있다. 대표적인 유해산소 제거 효소가 슈퍼옥시드, 디스뮤타제(SOD)이다. SOD는 유해산소가 생기면 이를 즉시 제거한다. 체내에 SOD가 많으면 그만큼 수명이 길어진 다는 보고도 있다.
적절한 운동은 이 같은 유해산소 제거 효소를 증가시키므로 결국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몸에서 에너지원과 산소의 완벽한 균형은 불가능하므로 유해 산소는 생길 수밖에 없으나, 효소들이 이를 제거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