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인간 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소개

생명과학 교양 과목에서 섰던 보고서입니다.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요약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포유동물 복제 … 인간 복제?
◎복제는 사람에게 해로운가?
◎복제에 관한 혼동

본문내용

◎포유동물 복제 … 인간 복제?
악셀 칸(Axel Kahn)
윌 머트의 실험은 포유동물의 난모세포는 체세포 핵이 분화가능(totipotent)이 될 수 있도록 하면서 체세포 핵을 재프로그램화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상황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즉 정상 배아를 얻을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우리는 이렇게 태어난 양의 수명과 생식 능력에 대해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의 승패를 결정하는 요인 그리고 이렇게 태어난 동물의 장기간에 걸친 발달에 대하여 더 많은 것들이 확립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윌머트의 실험이 완전히 무성 생식의 방식으로 성인 포유류를 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고 하는 것은 주된 논점에서 벗어난 것이다. 난모세포가 관여하는 것은 단지 세포질의 역할, 즉 도입된 핵을 재프로그램화(reprogramming)하고 주로 미토콘드리아 같은 세포 내 소기관들이 미래의 유기체에 기여하도록 하는 역할이다.
이 연구는 틀림없이 생물학과 발생 분야의 연구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예를 들어 성장기에 게놈과 염색질이 갖는 기능적인 성형력(plasticity)에 대한 이해라든가 분화된 상태에서 안정성을 보증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행의 속도를 가속화시킬 것이다. 또 다른 중대한 과학적 질문은 종간 장벽이 존재하는가 하는 점이다. 예를 들어, 핵이 제거된 쥐의 난모세포에 양의 핵을 이식하면 배아가 만들어질까? 이런 방식으로 양이 태어난다면, 그것은 쥐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