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오지의 유목민 부쉬맨 감상문

소개

오지의 유목민 부쉬맨 감상문 자료입니다.
허접하지만 교양 레포트 하시는데 참고는 될꺼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세상과는 다른 세계라고 할까?
오지의 유목민 부쉬맨은 제목이 맞지가 않는 느낌이 들었다. 유목민이란 몽고인들이나 그쪽의 다른 유목민처럼 목축생활을 하면서 이동해 다니는 사람들을 말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사냥을 하며 고기를 주로 먹고 목축생활을 하지 않는 부쉬맨들을 유목민이라 할수 있을까?
지금 살고 있는 이 환경과는 다른 그들의 생활방식은 역사 시간에 배운 원시시대 풍경이었다. 내가 비디오를 통해 보았던 그들의 모습은 주식을 주로 자연상태에 있는 그대로의 야생식물에서 얻고 사냥을 해서 고기를 얻었다. 사냥도구도 총이나 그물, 현대문명의 도구가 아니라 독을 바른 화살이나 창으로 사냥을 했다. 마치 원시시대의 우리 선조들이 그랬듯이 그들은 사냥에 성공했을 때 고기를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눴다.
비디오에서 사냥을 한 사람이나 말을 탄 사람이 지도자를 하듯이 딱히 지도자가 없었다. 그래서 말을 탄 사나이가 고기를 나눌 때 장인과 싸웠듯이 의견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도자가 있었으면 그가 고기를 나누고 지도자의 선택에 따랐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고기를 다 먹기 전까지는 사냥을 안했는데 탐욕을 가지지 않고 살아가는 그들의 관습은 탐욕과 악행 등으로 일그러진 지금 사회에 배울 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1년의 짧은 우기가 지나면 폭염이 계속되는 건기가 주를 이루는 아프리카 땅에서 그들은 충분한 물을 얻지 못해 나무에 고인 물을 조금씩 모아서 타조알에 넣었다. 물이 한곳에 계속 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들은 자유롭게 이곳 저곳을 이동했으며 한 무리에서 충분한 주식을 얻지 못했을 때도 자유롭게 이동을 하였다.
사냥을 할 때는 동물이 독이 퍼져 죽을 때까지 기다리고 절대 빨리 죽이지 않았다. 그래서 길면 한달이 걸려서 고기를 얻었다. 아무리 동물이라지만 생명을 잔인하게 죽이지 않는 그들의 모습은 느긋하게 보이고 답답해 보이던 처음의 생각을 없애주기엔 충분했다.
말 탄 사람이 등장한 후에 그들은 사냥을 좀 더 빨리 할수 있었고 쉽게 고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식용식물이 주식을 이루던 전과는 달리 고기가 주식이 되었다. 말탄 사람의 등장은 그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