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소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감상문 입니다.
에이뿔 맞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선 변화에 따라 우리가 행동해야 할 방향을 두 마리의 생쥐와 두 꼬마 인간을 통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각자의 다른 삶을 살고 있던 동창생들의 만남과 그중 한명의 이야기로부터 시작이 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스니프와 스커리라는 두 마리의 생쥐와 햄과 허라는 두 꼬마 인간들은 미로 속에서 치즈를 찾아다니면서 살아간다. 이들은 미로 속에서 맛있는 치즈가 가득한 창고를 발견하고는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은 보낸다. 하지만 여기서 생쥐와 인간은 차이를 드러낸다. 앞부분에서는 인간은 이성적으로 생쥐는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등장하지만 치즈를 발견하고 나서 생쥐는 본능에 따라 매일 미로를 타고 창고에 들락날락거리지만 두 꼬마 인간들은 아예 창고에 안주해서 편하게 먹고 노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 생활의 끝은 나태함밖에 남는 것이 없었다. 창고안의 상황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었지만 안주하는 삶을 살고 있었던 꼬마 인간들은 치즈가 모두 사라진 후에야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치즈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란 사실을 깨달은 후에도 쉽게 그 창고 안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알지 못하는 곳을 향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사실과 실패에 대한 걱정이 두려움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많은 변화에 부딪힌다. 세상은 머물러있지 않고 늘 변화를 찾아 흘러가기 때문이다. 인간은 그 세계의 틀 안에 속해있다고 할 수가 있고 그런 틀 속에서 인간 또한 어제와는 다른 오늘과 오늘과는 다른 내일을 맞이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에 따라 우리가 행동해야 할 방향을 두 마리의 생쥐와 두 꼬마 인간을 통하여 제시해주고 있다.

참고자료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