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육체(body), 혼(魂, soul), 영(靈, Spirit)면에서의 나의 자아실현

소개

기독교 대학의 교양 필수인 기독교 개론 시간에 육체, 혼, 영으로 나누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아실현의 실천단계를 써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여러 자료를 차직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열심히 작성하여 A+학점을 받았으니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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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인간이 영혼과 육신으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성경에 인간은 영과 혼과 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나의 핵심가치를 이루기 위해 이 세 가지의 의미에서 생각해보라고 하신 말씀에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 이 세 가지 의미를 이해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프로이트와 융의 기념비적 연구 이후 발전해 오고 있는 현대 정신분석학에서도 자주 인간의 내면을 세 개의 자아로 파악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 개의 자아 중에서 먼저 육체, 나의 육신(body)을 중심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육신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실제적인 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자신도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 생존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굶어죽지 않으려고 일을 하고 돈을 벌게 됩니다. 하지만 본능이라는 것에 단순히 치부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을 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어서 즐기고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제 상황에서는 우선 내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①아침형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조사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에게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특성을 많이 보였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는 것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기숙사 점호시간인 밤 11시30분까지 잠을 자고 아침 7시30분까지 일어나는 것입니다.
②지금도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지만 특히 아침, 점심, 저녁을 꼭 적정 시간에 챙겨먹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보통 친구들을 보면 식당에서 배식되는 반찬과 밥을 남기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제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먹을 만큼 적당한 양의 음식을 담아 모두 남기지 않고 먹도록 할 것입니다.
③나에게 이러한 훌륭한(정상적이고 튼튼한) 육신을 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내 몸이 다친다면 부모님께 불효를 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항상 내 육신을 소중히 하고 조심히 다루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행동할 것입니다.

참고자료

· Peter F. Drucker, 프로페셔널의 조건, 청림출판
· naver블로그 ‘아침 햇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