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소개

미술을 보고 그리며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미술치료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몇가지 예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치료하는 방법과, 미술을 감상하며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되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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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치료는 미술 치료사이며 심리학자인 주디트 루빈(Judith Rubin)이 만들어 낸 신조어로미술이라는 창작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고통과 심리적 불안정등을 경감시키고 보다 성숙한 상태로 이끌어 내는데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 이다. 대부 분의 정신과치료는 상담이나 약물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이 미

△<배를 따는 일본군) 술치료는 환자의 말에 귀기울여 주고 이해하며 공감한 후 그들의 정신 심리 상태를 미술로 표현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치료방법이 더 수월할 수 있으며 심리적 정신적으로 문제를 가진 환자들에게 적극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상담은 단순히 개인과 개인이 마주 앉아 언어라는 한정된 방법으로만 결과를 기대하지만 미술은 시각적 효과와 언어, 그리고 개인의 창작 활동, 경험등이 모두 어우러져 통합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대화만으로도 정신적 상태를 분석하기 어려운경우에 이 미술치료는 굉장히 실용적인 것으로 보여진다. 보통 그들은 언어적 사고와 시각적 사고를 거친뒤 그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억압된 심리나 자아를 그려내고, 전문가들은 그들 작품에 대한 진단과 해석들로 치료를 이루어낸다.
미술 치료는 고대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존재했었다고 한다. 1987년 처음으로 ‘치료에서의 미술’이라는 형태로 나움버그(Naunburg)가 처음 발달 시켰다. 그는 환자가 그린 그림을 symbolic speech로 보았고 환자의 내적 상태를 자유자제로 표현케 하였다. 이후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를 실행한 크레이머(Kramer)는 미술을 창작하는 것 이 자체로 환자는 치료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가장 근대의 미술치료사로 알려진 울만(Ulman)은 미술치료를 독립된 의학 형태로의 전환을 주장하였고 통합적인 미술 치료 형태를 제시하였다. 현재에도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들이 존재하지만 미술치료는 객관적이며 의식적인 서술형태를 넘어선, 무의식 세계까지도 넘볼 수 있는 효과적 치료법으로 발전돼 왔다.
미술치료는 오늘날 한국에서도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이나 자폐아이, 치매노인등 다양한 정신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정신대 할머니들의 그림을 미술치료 전문가가 분석,검토하고 심리학, 정신 분석학과 결합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미술치료에서 미술은 미술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만 필요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능력을 떠나 자신의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하지 않으며 치료가 끝난 후에 환자에게 굉장한 의미가 될 수 있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또한 비언어적 표현이며 치료이므로 환자의 치료에대한 방어감을 줄 수 있고 무의식적인 내면세계도 알 수 있어서 좋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