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동화와 상징]황금새 속에 등장하는 상징성

소개

황금새의 상징성에 대한 것이며, 참고로 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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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황금새」는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분포하는 광포민담으로 『그림형제의 아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의 57번의 동화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왕의 정원에는 황금사가가 열리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그 나무의 사과가 하나씩 사라지고 있었다. 왕은 그 원인을 아들들에게 밝혀오라고 명령했다.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밤이 깊어지자 잠이 들어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셋째 아들은 졸음을 참아낸 끝에 온 몸이 황금을 된 새가 사과를 따는 것을 보았다. 셋째 아들은 활을 쏘았지만 새는 잡지 못하고 깃털만 떨어졌다. 떨어진 깃털을 본 왕은 그 새를 잡아오길 명령했다. 이번에도 첫째와 둘째는 황금새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도중에 머무르게 된다. 셋째 아들은 여우의 도움을 받아 황금새를 잡게 되지만, 여우의 당부를 어겨 그 나라의 왕에게 붙잡히게 된다. 왕은 왕자에게 황금말을 가져오면 황금새를 주겠다고 한다. 이번에도 여우의 도움을 받아 왕자는 황금말을 얻게 되지만 또 다시 여우의 당부를 어겨 붙잡히게 된다. 그 왕은 황금성의 황금 공주를 데려오면 황금말을 주겠다고 한다. 왕자는 여우의 도움을 받아 황금 공주를 얻지만 이번에도 여우의 당부를 어기고 잡혀 버린다. 왕은 성 앞의 산을 옮기면 황금 공주를 주겠다고 했고, 여우는 왕자를 위해 산을 옮겨준다. 공주를 얻은 왕자는 여우의 도움으로 황금말과 황금새를 얻어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중, 여우의 당부를 잊고 형들을 구하고, 우물가에서 쉬게 되는데 형들은 막내 왕자를 우물로 밀어 넣고, 황금새와 황금말, 황금 공주를 가지고 성으로 돌아간다. 왕은 성대한 축제를 벌이지만, 황금새는 울지 않고 황금말은 먹지 않고 공주는 울기만 한다. 여우의 도움을 얻어 셋째 왕자가 성으로 돌아오자 황금새는 다시 노래하고, 황금말은 음식을 먹고, 공주는 웃으면서 왕자의 품에 안긴다. 사정을 알게 된 왕은 첫째와 둘째 왕자를 벌하고 셋째 왕자와 공주는 결혼을 하였다. 훗날 찾아온 여우의 부탁을 들어주자, 여우는 공주의 오빠로 변하였고, 그들은 함께 오래오래 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