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임종간호와 관련된 미디어를 접한후, 그것에 대한 의견제시

소개

임종간호와 관련된 미디어를 접하고,
그 미디어를 통해서 생각하게된 임종간호에 대한 의견을 쓴 글입니다.

목차

<접한 미디어 = ‘편지’ (책)>
줄거리
‘편지’를 보고 느낀점
호스피스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
치료와 간호의 보류 혹은 중단
진통제의 사용
진실 말하기
앞으로 간호사가 되어서 우리나라 호스피스가 발전하기 위해 해야 할일
한국형 호스피스 모델
느낀점

본문내용

‘편지’를 보고 느낀점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게 되지만, 사실이 아무리 그렇다고는 해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슬픔은 어디에 견주기 힘들만큼 슬프고 힘들다. 간호사가 옆에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보호자와 환자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죽음을 앞둔 사람의 무기력한 병원 생활과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생애 대한 집착이 있었다. 환자에게 편안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과 보호자에게도 사랑하는 가족이 그들의 곁을 떠나는 것을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닌 자연스런 인간이 겪어야 할 하나의 현상으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 최고의 호스피스 간호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스피스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
환자가 편안하게 있다가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말기 암 환자의 경우 동통이 매우 심하다고 한다. 최대한 고통 없이 편안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싶다. 또 환자가 여태 살아온 생을 차분하게 돌이켜 보고, 죽는 날까지 고귀하게 죽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전에 생활해 왔던 생활 습관에 따라서 치료방법이나 생활방식, 간호방법의 선택을 어느 한 규칙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해야 한다. 호스피스 환자들은 다른 환자들과 조금 다르게 특별히 대해야 할 것이다.

치료와 간호의 보류 혹은 중단
치료를 할 때,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아닌, 단순히 환자의 생을 연장시키는 치료라면, 그리고 그 치료가 환자를 더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라면,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또 가족의 경제적 문제와 관련해서 치료를 중단하거나 보류하는 경우가 있다. 말기암 환자등, 죽을 때가 얼마 남지 않은 환자를 둔 가족들은 병원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병원측에서는 이들을 살려야 할 의무가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는 가족들은 일방적으로 생계유지를 포기한 채 그 환자 하나만 살리려고 노력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