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조지루카스의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즈의 복수를 읽고

소개

안녕하세요. 대학3학년때 영화의 이해라는 교양시간에 중간고사 대체 과제물로 제출한 영화 독후감입니다. 당시 스타워즈3편을 2번보고 스스로 작성, 제출하여 A+를 받은 자료입니다. 분량은 당시 일부러 1장에 함축하는것이 원칙이라 규격에 맞게 했구요, 양을 늘리시고 싶으시면 일부러 줄거리를 상당부분 요약했으니 느낀점은 그대로 두되 줄거리면 쪼금 넣으시면 될것입니다. 이대로 1장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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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지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를 본 후..
이번 과제를 보는 순간 본인은 일단 매우 반가웠다. 스타워즈라는 걸작을 봐야된다 라는 결심과 함께 가슴 한구석에서 과거 99년 본인 고3때 봤었던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을 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당시 에피소드1을 보고 흥분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당시는 우리나라 영화가 쉬리를 시작으로 막 뜨기 시작할 때였고, 작년 최고의 블록버스터인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와 같은 영화가 나오기 전에 화려한 그래픽과 실제와 같은 카메라 기법, 음향은 에피소드1을 보고 며칠동안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리고 스타워즈 하면 ‘광선검’을 떠올리며 화려한 액션신을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비록 에피소드2를 보진 못했지만 주말을 맞아 새로 개봉한 에피소드3을 보러 갔었다.
2편을 안 봤을지언정 1편의 어린주인공 아나킨이 그렇게 성장한 것을 보고 처음에 적응을 못했지만, 점차 어린 아나킨과의 연상을 통해 영화에 서서히 빠져들었다.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 스승 오비완도 과거에 비해 부쩍 나이가 들었으나 스타워즈 줄거리에 걸 맞는 카리스마와 용감성의 대표인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6년 만에 보면서도 매우 반가운 캐릭터가 있었다면 요다와 알투였다.
빠른 스토리 전개, 흥미를 이끌어 내는 그래픽과 거대한 전쟁씬을 보여주는 것이 스타워즈라면 이들은 여전히 개성 있는 모습과 재미있는 말과 행동으로 유희적인 요소를 보여주며 관객의 웃음을 끌어내었다.
전쟁씬에서도 1편에서는 주로 사막을 배경으로 황토색의 단조로운 느낌이 배경이 되었다면 이번 3편에서는 다양한 우주함선과 전투기들을 선보이며 매우 형형색색의 컬러풀한 화면이 뒤덮고 있다.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초반 적지로 뛰어드는 주인공들의 비행선 운행은 아찔할 정도로 실제 운전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 정도로 매우 뛰어난 디지털 기술을 확인했다.
이 모든 것들을 보며 스타워즈라는 영화에 푹 빠지게 되지만 역시 에피소드3의 최고 장면은 스승인 오비완과 제자인 아나킨의 화산섬 대결이다.
이들은 대결을 절대 피할 수 없게 되는지를 영화 중간에 대화와 행동을 통해 보여줌으로서 본인을 포함한 관객들은 화산섬 대결을 미리 암시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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