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Alphonse Maria Mucha / Jan Saudek

소개글

중부 유럽의 대표적인 사진 작가, 화가인
Alphonse Maria Mucha 와 Jan Saudek에 대한 소개 및
그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목차

Alphonse Maria Mucha (1860-1939, Czech Republic)
Jan Saudek (1935~ , Czech Republic)

본문내용

Alphonse Maria Mucha (1860-1939, Czech Republic)
무하는 1860년에 지금의 체코공화국인 모라비아에서 태어났다. 훌륭한 역사화가가 되 겠다는 꿈을 가졌던 그는, 부유한 귀족의 후원을 받아 프라하와 뮌헨의 아카데미에서 전 통 종교 벽화와 역사화를 공부했다. 하지만, 1888년에 그는 파리라는 매혹적인 예술 도시 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뮌헨을 떠나게 된다.

파리의 줄리앙 아카데미를 다니던 중 후원자의 지원이 끊기자, 그는 잡지와 책의 삽화, 달력의 그림을 그리는 부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1894년의 어느 날 밤 무하와 인쇄업자 둘만 있던 인쇄소에 급한 주문 하나가 들어온다. 르네상스 극장(Theatre de la Renaissance)의 주연배우이자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여배우 중 한명인 사라 베르나르(Sarah Bernhardt)의 연극 지스몽다(Gismonda)의 포스터를 하루 만에 만들어달라는 것이었다. 그릴 사람이 없어 무하가 그리게 된 석판화 포스터를, 인쇄업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사라 베르나르는 진부하지 않은 그의 그림을 좋아하게 되고, 만족스럽게 전속 계약을 하게 된다. 이렇게 우연한 기회를 발판삼아 알퐁스 무하는 약진하게 된다. 사라 베르나르의 장신구, 의상, 무대 디자인, 포스터를 모두 맡아 하게 되면서 광범위하게 대중과 마주하게 되고, 그 시대의 예술적 갈증과 변화요구에 잘 맞아 떨어지게 되자, 당연히 그의 인기는 높아지게 된다.

사라 베르나르의 전속 디자이너로 일하는 것과 동시에, 무하는 샹프누아(Champe-nois) 인쇄소와 계약을 맺고, 대중에게 더욱 다가간다. 예술은 감상하는 사람들과 가까워질수록 좋다는 그의 생각에 따라, 다양한 그래픽디자인, 달력, 일러스트레이션, 극장과 전시회 포스터, 샴페인 비스킷 류 등의 여러 상품의 광고가 대중 속에 뿌려지면서, 그의 작품은 더욱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1900년 전후에 그의 이름은 명성 그 자체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