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문화사]오딧세이

소개

실제로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대 그리스의 문명은 흔히 서양문화의 요람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리스인들의 정치사상과 경제생활양식, 진리를 추구하는 방식 등 모든 분야에서, 특히 그리스의 사회와 문화는 이후의 서양의 역사에서 항상 추종해야 할 모범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리스의 문화는 현대 서양사화의 기본정신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 문화는 이전의 오리엔트 문명과는 확연히 다른, 근본적인 차이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만물의 중심에 인간을 놓고 사유하고 행동한다는 점이다. 그리스인들은 이와 같이 인간의 사고가 최대한 펼쳐질 수 있는 조건으로 자유를 최고의 가치라고 여겼다. 이러한 점에서 보아, 그리스 문명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 문명이 서양문화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리스 문명보다 앞서고 또한 그리스 문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크레타 섬을 중심으로 한 에게문명이라고 생각한다. 자료를 찾아보니, 에게문명이 동쪽에서 전래된 문명이라는 고고학적 증거가 많이 밝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그리스 신화를 살펴봐도, 이것은 그리스가 아닌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역사속에서 문화의 근본을 찾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무의미한 일일수도 있다. 또 각자의 주관적 해석으로 인해 그것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대략적은 출발점만을 생각한다면 서양문화의 뿌리는 그리스라고 해도 무방하나, 진정한 출발점은 에게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서유럽과 동유럽에 대해서 비교해보고 생각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는, 거의 폐쇄적인 자급자족의 농업경제에 입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지만은 않았다. 중세의 모든 시기가, 도시가 완전히 소멸되고 화폐가 전혀 유통되지 않으며 상공업이 낙후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로마 제국의 정치적 붕괴와 멸망, 그리고 이에 뒤따른 게르만 민족의 이동이 서방세계의 도시를 거의 파멸로 몰고 간 것은 사실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극히 제한된 범위이기는 했지만. 소수의 화폐는 유통되었고 도시의 상공업이 미미하게나마 존속되었다고 추측해 볼수 있다. 이로 인해 몰락한 줄만 알았던 서유럽의 도시와 상공업 등은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그 활동범위가 점차 커졌으며 유럽의 도시들이 로마 시대를 능가하는 번영을 이루게 되었다.

참고자료

·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