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람을 살리는 실내식물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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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내식물에 대한 정보와 손기철 교수.
목차
1. 책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책에 대한 소개
2. 저자의 삶과 생각에 대한 소개
3. 책에 담긴 내용 관련 주제에 대한 심층 조사 내용
3.1. 지표식물에 대한 조사
3.2. 공기정화를 위한 실내식물 배치도
5. 마무리와 요약
6. 참고문헌
< 별첨 - 저자와의 인터뷰>
본문내용
1. 책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책에 대한 소개
하루에 우리는 몇 번이나 맨 흙을 밟을까. 사람이 아닌 생명체와 접촉하는 일은 얼마나 될까. 산업화로 도시가 형성되고 우리는 사람뿐인 곳에서 시멘트와 살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산업화가 완료된 시점에 태어난 세대들은 태어날 때부터 녹색과 멀어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이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이 살기위해 고안된 도시에 자연을 강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얼마 전, 수업 시간에 새집 증후군(sick-house syndrome)에 대해 다룬 영상물을 보았다. 우리 조원들은 그 영상물을 보면서 새집 증후군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원들 중 두 명이 지은 지 얼마 안 된 건물에 살고 있었고, 그 중 한 명의 가족 중에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상물에서 보여준 것처럼 대 공사를 거쳐 집안에 큰 구조물을 설치할 수도 없었고, 그렇다고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집을 버리고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갈 수도 없는 처지여서 새집증후군이 더욱 두렵고 걱정되었다.
조원들은 돈과 시간은 적게 들면서 효과적으로 새집 증후군을 치료하고 실내의 공기를 맑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새집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식물을 통해 새집 증후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사 결과 국내에서 이 분야의 대가가 손기철 교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손 교수의 대표 저작인 『실내 식물이 사람을 살린다』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도시에 자연, 즉 녹색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실내식물과 원예치료를 제시하고 있다. 도시에서 자연을 회복하는 방식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실내식물을 다루면서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새집증후군의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기존의 새집증후군 해결책이 환기시설설치나 집안구조 변화 같은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드는 방법인데 반해 이 책에서는 실내식물을 이용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새집 증후군 퇴치, 실내공기정화, 실내 오염물질 제거, 실내 온열환경 조절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여러 실내식물을 소개하고, 뇌졸중, 정신분열증, 정신지체, 치매에 적용한 원예치료 등의 연구결과를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즉, 식물이 우리에게 화학적으로는 정서적 안정감과 실내 공기 정화를 돕고 물리적으로는 원예치료를 통해 정신 질환을 치료해 준다는 것이다. 또 이 책을 통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기르면 좋은 기능성 실내식물 15가지를 사진과 함께 하나하나를 직접 보듯이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