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학습자의 정보화능력과 교사의 교육정보화에 관한 패러다임

소개

정보통신 관련 기자재(ICT)를 꾸준히 보급하고 활용을 권장한 결과
교실의 수업의 질이 과연 향상되고 있을까?
교사들의 수업 방식과 학생들의 학습 방식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교사들의 역할은 지식의 전달자에서 학습의 안내자로 서서히 변하고 있을까?

이러한 답변에 대한 레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1.「학습자의 정보화능력과 교사의 교육정보화에 관한 패러다임」에 대한 간단한 소개
-2. 정보화 교육인가 컴퓨터 교육인가
-3. 정보화사회와 정보화교육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현대의 본격적인 정보화 사회에서 학습자에게 정보화 능력을 요구하는 것은 바로 시대의 요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학습자에게 이것을 개발해 줄 수 있는 것은 누구도 아닌 바로 교사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교사의 교육정보화능력은 우리 시대의 국가경쟁력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교육방향도 이를 위해 진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과연 한국의 교육정보화 사업은 어느 만큼의 성과를 거두었을까요? 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선 학교의 교수매체 현대화 사업 또는 교단 선진화 사업으로 인해 일선 초등학교의 교실 수업 환경은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이것은 이제 중․고등학교를 넘어 대학교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칠판과 분필의 이미지였던 교실이 이제는 각종 정보통신 관련 기자재, 예컨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 대형모니터(TV), OHP 등이 잘 갖추어진 교실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제 전국 어느 교실과 강의실을 방문하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찾은 자료를 학생들에게 모니터로 보여주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의 모습은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우리는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교육정보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보통신 관련 기자재(ICT)를 꾸준히 보급하고 활용을 권장한 결과 교실의 수업의 질이 과연 향상되고 있을까요? 교사들의 수업 방식과 학생들의 학습 방식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교사들의 역할은 지식의 전달자에서 학습의 안내자로 서서히 변하고 있을까요? 하나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아직도 진행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과연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정확한 목표달성이 가능한지에 대한 물음을 묻는 것은 쉽지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만일 여기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확실히 알 수만 있다면 이제까지의 교육정보화 사업의 방향성과 심지어 그 정책의 지속적 추진여부까지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육정보화에 대한 간단한 글 한편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질문에 답하며 결론을 내리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몇 가지 대안방안을 생각해 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