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한국의 과학자들 을 읽고

소개

한국의 과학자들을 읽고..
위대한 과학자 장영실
장영실부분을 집중적으로 적은 독후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릴적에 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책에 푹 빠져본 적 이 없던 나이다. 하지만 도서관학과로 나의 진로를 선택하고 학교에서 시작한 북리뷰 라는 코너를 통해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그 중에서도 현대인의 식생활 이란교양을 들으면서 “한국의 과학자들”이란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제목부터 “한국의”, 국제화 시대에 외국 작품도 많이 접해야겠지만 교류가 많은 현대 에 우리는 우리 것 에 대한 주체성과 자부심을 확립하는 문제가 중요하다. 그러한 점 에서 한국의 과학자들이란 책은 나의 호감을 살만한 책이었다. 위인들 중에서도 외국의 잘 알려진 에디슨 등의 과학자들이 대부분이었던 기억이 난다. 외국과학자들이 아닌 한국의 과학자들에 대해서 조금 더 알 수 있다는 반가움. 꼭 타지에서 한국인을 만난 듯 한 느낌이 든다.
한국의 과학자들은 총 4부분으로 나누어 과학자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빛나는 천재성으로 시대를 앞서간 과학자들, 국가적 과제를 성공으로 이끈 과학자들,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가를 이룬 과학자들, 과학입국의 주춧돌을 놓은 20세기 과학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분야의 최고의 학자들을 만날 수 있어 어찌나 뿌듯했는지 모른다. 또한 나의 전공이 사회계열이다 보니 과학에 관심 둘 시간이 없었다. 그러던 차에 “한국의 과학자들”이란 책은 내가 과학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 책인 것 같다. 더불어 한국인 이라는 게 자랑스러워지기도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과학자들을, 그리고 역사와 과학을 동시에 배워보았다.
저마다 각각의 분야에서 훌륭한 분들이라 감히 한분들 딱 집어 말할 순 없지만 굳이 한분을 꼽으라면 나는 장영실을 한국 최고의 과학자로 꼽고 싶다.
장영실은 책의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부제에서도 나타나듯이 신분의 한계를 극복한 천재 과학기술자이다. 장영실이 살았던 시대는 조선 시대 전기 사람으로 아무래도 그 당시엔 조선이 건국된 지 얼마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그들이 세웠던 건국 이념을 더욱더 굳히려는 노력했을 것 이다.

참고자료

· 한국의 과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