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리처드 니스벳 생각의 지도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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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대표적 문화심리학자로 떠오르는 리처드 니스벳은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동양인(중국인과 중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한국인과 일본인)과 서양인(유럽인)이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것을 검증했다. 이는 그 책을 읽고 간략한 내용과 감상을 적은 독서감상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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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이 책의 저자 리처드 니스벳(Richard E, Nisbett)은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의 시어도어 뉴컴(Theodore M. Newcomb)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의 양대 심리학회인 미국심리학협회와 미국심리학회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2002년 사회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미국 과학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Human Inference: Strategies and Shortcomings of Social Judgemant』, 『Rules for Reasoning』, 『Culture of Honor: The Psychology of Violence in the South』, 『The Person and The Situation』, 『Men, Honor and Murder』을 비롯, 수많은 저서와 논문을 저술했다.
미국의 대표적 문화심리학자로 떠오르는 리처드 니스벳은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동양인(중국인과 중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한국인과 일본인)과 서양인(유럽인)이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것을 검증했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왜 동양인들은 기하학을 발달시키지 못한 반면, 고대 그리스는 기하학에서 눈부신 진보를 보였을까? 왜 서양인들은 좁은 범위의 `대상`을 보고, 동양인들은 `맥락`에 집착할까? 왜 동양인들은 전체를 보고, 서양인들은 부분을 볼까? 왜 서양인들은 흑과 백을 명백히 구분하지만, 동양인들은 흑이 심지어 백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왜 동양인들은 더불어 살고, 서양인들은 홀로 살기를 좋아할까?
어느 날 리처드 니스벳이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이 왜 이렇게 다른지를 한 중국 철학자에게 물어보았더니, "그야 서양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있었고, 동양에는 공자가 있었기 때문 아니겠소?"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서양의 문명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되며, 동양의 문명은 중국에서 시작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어떤 단체와 조직보다 개인의 행복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며, 따라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것인가를 연구했다. 그리고 행복이란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탁월성에 도달하고자 했다. 그와 달리 동양의 문명의 발상지인 중국에서 행복이란 화목한 인간관계를 맺고 평범하게 사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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