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SOS마을을 다녀와서

소개

대구 동촌에 있는 SOS 마을을 다녀와서 적은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SOS 어린이 마을이란 ?
2. SOS 어린이 마을의 출발과 창설자
3. SOS 어린이마을 - 대구마을
4. 느낀점

본문내용

1. SOS 어린이 마을이란 ?
SOS란「 Save Our Souls」의 약자로 "저희 영혼을 구하소서"라는 뜻이다. 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SOS가족이란 영구적인 가정 안에서 자립할 때까지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 지시설이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미래지향적 운동으 로서 어머니· 집·형제자매·마을의 네 가지 교육이념을 실천하여 아이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생활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노력한다.

2. SOS 어린이 마을의 출발과 창설자
SOS어린이마을은 제2차 세계대전의 흔적이 여전히 선명하던 1949년 오스트리아 티롤지방의 임스트란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전쟁이 빚어낸 참화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 남겨진 혼돈과 무질서도 극심했으며 많은 어린이들은 폭격으로 파괴된 도시 한복판을 배회하거나 절망과 혼란, 무기력만이 팽배한 피난민 수용소 틈바구니에서 연명하고 있었다. 전후 혼란기를 거친 경험으로 가장 어려운 아이들, 범죄에 빠지기 쉬운 아이들은,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이었다.
티롤지방의 임스트에 SOS어린이마을이 설립되어 첫 주춧돌이 되고, 52년이 흐른 오늘에 이르러서는 전 세계 126개국에 343개의 SOS 어린이마을과 1,005개 가량의 부대시설이 생기게 되었으며 각국 본부에서는 자국의 마을사업과 설립을 책임지고 있다.

헤르만 그마이너(Hermann Gmeiner: 1919∼1986 ) :
오스트리아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성장한다. 2차 대전 후 인스부룩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다가 부모 없는 아이들의 문제를 체험하게 된다.
당시 시설들의 양육실태가 고아들의 욕구를 전혀 고려하지 못하는 현실에 비애를 느끼며 이들을 올바로 도울 수 있는 방도를 찾기 시작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