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나의 가족사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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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의 이해 리포트 - 나의 가족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껏 21년을 살면서 한번도 우리 가족사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한국사의 이해레포트를 쓰면서 처음으로 우리가족사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저는 저희 할머니의 인생사에 대해 써보았습니다.
시대 상황에 맞추어서 쓸려던 의도는 상당히 어려워서 단순한 집안의 개인적인 면에서 쓸 수밖에 없었던 것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야기하는 도중에 상당히 많은 시대상, 갈등들을 끄집어 낼수 있었고 여기서도 최대한 많은 연관을 통해 쓸려고 애썼습니다. 할머니께서 거의 모든 이야기를 해 주셨고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했습니다.
자료 또한 본적지 조사, 그리고 면사무소 다니시는 분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몇마디 조언을 얻었습니다.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서적을 구하려 했는데 결국 몇권을 대강 훝어보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몇몇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도중에 이견도 많아서 정확하지 않은 사실은 배제했습니다.
할머니께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핫서 읽고 쓰실줄 모르시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 같은 것은 전혀 모르셨습니다. 정리하는 시간이 많지 않아 문맥상 혼동스러운 부분들이 많고 내용 또한 정정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뒷면에 덧붙입니다.
할머니가 시집올 때 나이는 23살, 할아버니 연세가 30살 이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먼저 결혼을 했지만 1년 반만에 상처하시고 다시 할머니를 맞아드신 것입니다. 이분이 바로 우리 할머니 이십니다. 지금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제사 지낼 때 안방에다 젯상을 하나 차리는데 그저 할머니 상이라 해서 고조모님 상이 겠다 했는데 그게 바로 할아버지가 첫번째 혼이하신 할머니 젯상이었습니다.
고작 1년 반, 아무 자식도 없이 돌아가신 분인데 할머니께서 그 젯상을 차린다는 것이 여간 이상하더군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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