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우리가족 역사

소개글

우리가족의 역사를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일제시대부터 한국현대사에 근간으로 해서 서술하였습니다.
시대별로 나누어 잘 정리하였으니 많이 참고하세요

목차

ⅰ) 해방 전후
ⅱ) 해방이후 ~ 한국전쟁
ⅲ) 박정희 집권시기
ⅳ) 신군부 집권시기
ⅴ) 문민정부의 출범

본문내용

Ⅰ. 머릿말
가족은 개인이 모여서 이루어지고, 사회는 그러한 가족들의 구성에 의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어떤 한 시대의 흐름 즉, 역사라는 것은 개인과 가족의 역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생활과 사건이 모여 그 시대의 역사가 될 수도 있고, 역사적 사건이 개인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특정 시대를 살아갔던 인물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며, 개인과 시대적 흐름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족사”라는 주제에 대해 피상적인 감정밖에 없었던 나로서는 가족사의 삶과 인생역정에서 묻어나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애정을 가지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레포트는 나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레포트에서는 한국 현대사의 시대별 사건을 중심으로 시기를 나누고, 가족사를 중심으로한 시대적 배경과 분위기에 대해 유추해 보도록 한다. 그럼 이제 몇 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가족사를 엮어보도록 하겠다.

Ⅱ. 본문
ⅰ) 해방 전후
민족의 주권을 상실한 시대, 한반도 치욕의 역사라 할수 있는 일제 36년을 겪은 세대는 점점 잊혀져 있다. 나의 조부모님도 나에게는 그렇게 인식되고 있었다. 나의 할아버지는 1914년 생이시다. 1910년 우리나라가 일본과의 합병조약으로 국권이 피탈되어 일제 강점기가 되었을 때 나의 할아버지는 유년시절을 보내셨다. 할어버지는 경상남도 밀양이 고향이시다.
1910년대는 헌병 경찰 통치(무단 통치)시대였는데 헌병으로 하여금 군사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 치안 유지를 위한 경찰 행정도 담당하게 하는 제도였다. 이때 법으로 보장되어야 할 자유는 하나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우리는 숨을 죽이고 벙어리인양, 귀머거리인양, 장님인양 살아가야만 했다. 당시 우는 아이를 달랠 때, ‘호랑이가 온다.’ 라는 말보다 ‘헌병이 온다.’라는 말이 더 효과가 있었다고 하니 그 무도함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토지 조사 사업이 시행되어 총독부는 이 사업을 통해 합법적으로 토지를 많이 뺏을 수 있었다. 이렇게 빼앗은 토지는 전 국토의 약 40%나 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