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플라이트플랜 감상문

소개글

플라이트 플랜 영화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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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영화를 수업 시간에 처음 본 것이 아니라, 영화관에서 한 번 보고 이번이 두 번째였다. 따라서 모든 내용을 알고 봤기 때문에 (범인이 누구인지, 아이는 어디에 있는지 등)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보통 나는 이런 영화를 머리를 써가면서 보지는 않는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다가 ‘아 저렇게 된 것이었구나’ 하고 깨닫고 넘어간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상황을 아는 상태에서 본 영화는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
진 카슨 역의 Peter Sarsgaard는 처음 봤을 때부터 범인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만드는 케릭터이다. 생긴 것부터 굉장히 범인처럼 생긴데다가, 사실 등장인물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추리하기가 굉장히 쉬운 편이었다. 이러한 점에서 영화는 나쁜 평을 받기도 하였다. (물론 조디 포스터의 뛰어난 연기 덕분에 영화 자체가 그렇게 나쁜 평을 받지는 않았다.) 아무튼 이리하여 수업시간에 영화를 볼 때에는 카슨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의심스럽게 느껴졌다. 예를 들자면, 카일 플랫에게 초반에 지속적으로 말을 걸어 경계감을 없애는 행동이라든지, 알게 모르게 화물칸으로 가게 하여 관을 열도록 유도하는 등의 모습이 그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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