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봉사활동 체험 후기
- 최초 등록일
- 2006.06.0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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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사활동은 다녀온 후 소감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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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생처음으로 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해 보았다.
물론 초, 중, 고등학교 때도 봉사활동을 하긴 했지만 그저 시간 때우기 식으로 우체국이나 동사무소에서 청소하는 일 정도가 다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도 어쩌면 인간사랑이라는 교양과목에 각 과마다 봉사활동을 하여 그 체험기를 써오는 것이 리포트라는 것을 시작으로 처음 생각엔 학점을 위해 레포트니까 생각이 앞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때와는 사뭇다른 찌릇찌릇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었다.
내가 간 곳은 아산에 위치한 정애원이라는 곳이다.
A생활관과 B생활관이 있는데 나는 A생활관으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약속시간 보다 일찌감치 정애원에 도착했다.
너무 일찍 갔는지 나를 안내해 주시기로 하신 선생님이 아직 안 와계셔서 잠시 기다렸다.
한 20분 정도 후에 선생님이 오셔서 간단하게 정애원에 대해서 설명과 내가 오늘 할 일을 설명해주셨다.
내가 할 일을 배정해 주셨는데, 오전에 있을 급식, 그리고 방 청소를 하라고 하셨다.
정애원에서는 원래 더 많은 일을 하는데 주말이라 딱히 별다른 일은 없고, 정애원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급식을 제공한다고 하셔서 A생활관으로 갔다.
처음에 도착하자마자 문을 열었을땐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인자하신 인상과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우리가 낯선사람일테인데도 손자처럼 너무 반가히 맞아주셨다. 어떻게 보면 어린아이처럼 환한 웃음을 가지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웃음소리와 때묻지 않는 모습에 나조차도 동화되는 듯 했다.
우선 도착을 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인사를 드렸다.
정말 정말 반갑게 맞아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니 긴장했었던 마음도 많이 풀어졌다.
그리고 정애원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돌봐주시는 간호사 누나들이 있는데 밝은 표정으로 반겨주셨다.
나는 우선 옷을 갈아입고, 그날의 메뉴인 수제비 음식준비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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